알배추가 딱 5잎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바지락칼국수에 들어갈 애호박도 남을 것 같아서 메밀부침가룰 넣고 배추전과 애호박부침개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단순하게 그냥 메밀무침가루 옷을 입혀서 부치는데, 배추전의 알배추는 소금에 절인 후에 부쳐 줍니다. 한국인의밥상에서 배운 것입니다. 소금에 절여진 배추를 부쳐야 숨이 죽고 제대로 간을 맞춘다고요. ㅎㅎ 애호박부침개는 일반 부침가루에 부치는 것과 같이 채썰어 부쳐 주었습니다. 메밀부침가루는 아주 바삭바삭하게 부쳐지네요. ^^ 쫄깃쫄깃하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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