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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김치칼국수 끓이기 / 매운 얼큰 칼국수 레시피
오늘 종일 흐리고 비 오면서 바람까지 부는 날씨였어요. 이런 날 생각나는 메뉴로 노릇하게 부침개를 부쳐먹을까 하다가 호박과 버섯 등 채소류가 많아 얼큰한 국물요리로 급히 대체해 얼큰칼국수 끓여 개운하게 한 끼 든든하게 해결했어요. 김장 김치가 맛있게 익은 요즘이라 묵은지 활용요리도 요즘 많이 하고 있는데 맑은 국물보다 김치 송송 썰고 청양고추 추가해 얼큰 개운한 국물까지 먹고 싶어 매운 칼국수로 정했답니다. 넉넉하게 국물 잡아 멸치다시마 육수를 준비해도 되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육수용 코인 2알 준비해 빠르고 간단하게 육수 만들었고요. 여기에 송송 썬 김치와 김치 국물 추가해 개운한 맛 우려낸 뒤 면과 야채 넣고 보글보글 끓여 완성합니다.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나 청양고추 추가하면 더욱 매콤하게 즐길 수 있고요. 밥을 부르는 국물 맛으로 면과 국요리로 활용하기 제격입니다. 버섯 및 호박 각종 야채 듬뿍 넣었는데요. 딱 정해진 야채가 아니기 때문에 호박 대신 감자를 넣고 끓이면 포슬포슬한 감자를 국물과 떠먹는 맛으로 또 다른 풍미 살려 드실 수 있어요. 뜨끈한 국물 별미 메뉴가 생각날 때 집에 있는 묵은지를 활용해 후다닥 끓일 수 있는 부드러운 칼국수 끓이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야채 세척 후 양에 맞춰 썰어 준비하는데요. 양파와 대파를 기본적으로 호박, 버섯을 썰어줍니다. 호박 대신에 감자를 넣고 구수하게 끓여도 좋아요. 버섯은 그때그때 다르게 넣어주는데요. 지난번은 표고버섯을 넣어주었는데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팽이버섯 한 봉지 넣어 쫄깃하게 끓였습니다. 매콤한 맛을 내주는 청양고추 및 홍고추도 취향껏 준비해 썰어서 넣어주면 보다 매콤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어요.
다음 살짝만 끓여도 좋은 버섯과 대파 그리고 고추를 넣고 살짝만 저어가면서 끓인 후 마무리해주세요. 버섯의 쫄깃함을 살리며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로 맛있는 김치칼국수 완성입니다. 오늘은 호로록 먹는 면이 먹고 싶던 날이었던지라 면의 양을 충분히 잡아 든든하게 먹었는데요. 평소엔 면도 먹고 남은 국물에 밥까지 말아 더욱 든든하게 싹싹 먹는 메뉴랍니다. ^^ 냉장고에 남아있는 야채를 활용하기에도 좋은 요리로 해물이 없어도 충분히 맛있게 끓여 낼 수 있는 칼국수 레시피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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