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기를 뺀 메주를 항아리에 담고 소금물을 부어줍니다. 숯은 가스 불에 앞·뒤 구워서 바로 넣고(찌지직 소리 나요.) 대추와 건 고추를 넣어주면 장 담그기 성공입니다.
대추 3개, 건 고추 1개, 숯 1조각
메주가 뜨지 않도록 눌러주세요. 대나무를 주로 사용하는데 없어서 실리콘 누름판을 올려주고 집에 있는 돌을 푹 삶아 식혀서 얹었어요. 대나무 보다 누름판을 이용하니 푹 잠기고 좋아요.
망사 덮개를 쉬우고 장 뜨는 날을 적어 붙이고 햇살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맛있는 장이 되도록 자주 들여다보고 곰팡이가 생기면 걷어내며60일 또는 90일을 숙성해서 간장과 된장으로 분리합니다. (요즘 장 담그기 쉬워요. 메주만 구매하면 그 외는 모두 보내주시네요. 간장 뜨는 날 사진 올리겠습니다. )
2025년 5월 20일 장뜬 날
맛있는 된장을 얻기위해 60일 장으로 62일만에 장을 떴어요.
숙성이 잘된 메주를 들어내어 치대 주면 구수하고 맛있는 된장입니다.
큰 양푼이
메주를 들어내고 나면 간장입니다. 장독에서 숙성해도 좋지만 페트병에 깔때기와 거름망을 이용해서 걸러주고
햇볕이 잘드는 곳에서 숙성하며 간장 먹기 편해서 좋아요. 된장도 통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숙성하며 먹어요.
된장과 간장이 너무 맛있게 되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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