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참돔요리 #도미요리 #도미머리조림만들기 #도미무감자조림 #밥도둑무감자조림
Total time: 6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도미 머리 1마리; 도미뼈; 무 1/3개; 감자 4개; 새송이버섯 2개; 대파 1/6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코인육수 1알; 물 900ml; 양조간장 4큰술; 갈치액젓 3큰술; 고춧가루 4큰술; 연두 1큰술; 맛술 2큰술; 매실액 3큰술; 설탕 1큰술; 꿀 3큰술; 다진마늘 4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썬파 3큰술; 후추 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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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참돔요리 #도미요리 #도미머리조림만들기 #도미무감자조림 #밥도둑무감자조림

추석때에 받아왔던 어마무시한 도미!! 참돔이라고 하는데 압도적인 크기입니다. 보기만해도 손질의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걸 찔 크기의 찜통도 없고 그렇다고 이걸 에어프라이어로 구울 수도 없고,, 구울려면 머리때고 꼬리때도 들어갈까 말까 할 듯 싶기도 하고요. 사실 이런 도미는 쪄서는 고명을 올려서 간장소스에 찍어 먹거나 광동식으로 파채 듬뿍올려서 간장양념을 부어 주고 뜨거운 기름을 촤촤 뿌려서 먹으면 최고이기도 하죠. 물론 튀김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모두 불가능!!! 그래서 분리를 해서 살은 전으로 만들고, 머리와 뼈는 무와 감자 등을 넣고 칼칼하고 짭쪼름하게 만들었습니다. 도미머리조림입니다. ^^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양념장재료]

양조간장
4큰술 구매
갈치액젓
3큰술 구매
고춧가루
4큰술 구매
연두
1큰술 구매
맛술
2큰술 구매
매실액
3큰술 구매
설탕
1큰술 구매
꿀
3큰술 구매
다진마늘
4큰술 구매
다진생강
1작은술 구매
썬파
3큰술 구매
후추
1작은술 구매

조리도구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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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용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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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타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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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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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용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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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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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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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팅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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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Steps

냉동시켜 놓았던 참돔 한마리입니다.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일단, 찬물에 잠시 담궈 놓습니다. 반쯤 해동이 될때까지 기다립니다. 반쯤 해동이 되면 썰기에도 좋고, 포를 뜨기에도 편하기 때문입니다.

도마 , 요리용나이프

머리와 포를 뜨고 남은 뼈를 키친타올에 담아서는 물기와 핏물을 닦아 줍니다. 꼬리와 지느러미 등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내장은 이미 손질되어진 도미이기 때문에 없었습니다. 꼬리나 지느러미는 비린맛을 낼 수 있어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보통 회를 뜨고 남은 머리와 뼈를 넣고 매운탕을 끓이면, 그것이 서더리탕이 되는 것이죠.

키친타올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기본이 간장양념이고 거기에 매콤한 맛으로 고춧가루가 들어간 양념입니다. 양념의 재료는 양조간장 4큰술, 갈치액젓 3큰술, 고춧가루 4큰술, 연두 1큰술, 맛술 2큰술, 매실액 3큰술, 설탕 1큰술, 꿀 3큰술, 다진마늘 4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썬파 3큰술, 후추 1작은술

소스볼 , 요리용스푼

냄비에 무를 깔아 주고 한알육수 한알을 넣어 줍니다.

냄비

도미머리와 뼈, 기타 뼈가 붙어있는 살을 넣어 줍니다.

그 위에 감자와 새송이버섯을 넣어 줍니다.

만든 양념을 부어 주고, 물도 넣어 줍니다. 자작하게 물을 넣어 줍니다.

센불에서 뚜껑을 열고는 끓여 줍니다. 팔팔 부글부글 끓어 오르고 2~3분이 지난 후에 중불로 옮겨서는 은근하게 졸여 줍니다. 15분이 경과한 후에 약불로 옮겨서 진득하게 졸여 줍니다.

약불로 옮긴 후에 어슷하게 썬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송송 썰어서 위에 올려 뿌려 줍니다. 1~ 2분 정도 더 졸여 준 후 불을 끄시면 됩니다.

완성접시에 무를 깔아 주고, 그 위에 도미머리와 뼈를 담아 줍니다. 그리고 감자도 올려서 줍니다. 통깨를 솔솔 뿌려주고는 마무리합니다. 칼칼하면서도 짭쪼름하고 은근히 살이 토실토실해서 살을 발라먹는 재미가 있는 도미머리조림 완성입니다. 무와 감자는 밥도둑입니다. 도미머리와 뼈에서 우러나온 진한 맛이 감칠맛나게 변신을 시켜 준 감자와 무입니다. 무와 감자를 밥에 비벼서 드시면 최고입니다. 국물도 조금 넣어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