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강식당에 나온 강호동 탕수육라면 간단레시피!
Total time: 20 min
Yield: 1 servings
Ingredients: 탕수육 적당량; 라면 1개; 양파 1소주컵; 파 1소주컵; 다진마늘 0.5소주컵; 청양고추 1개; 계란 1알; 고춧가루 0.7소주컵; 식용유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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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나

<남은탕수육요리> 강식당에 나온 강호동 탕수육라면 간단레시피!

중국집에서 탕수육을 시키고 난 후 탕수육이 남으면 종종 해먹는 요리예요.
남은 탕수육으로 라조육과 이 탕수육라면을 만들어먹곤 하는데 둘다 너무 맛있어서 일부러 살짝 탕수육을 남겼다가 먹기도 해요. 남은 탕수육은 데워먹어도 그 맛이 덜하잖아요. 그럴때 이렇게 탕수육라면 만들어먹으면 딱이랍니다.
<TV 강식당>에서 백종원선생님이 강호동씨에게 알려준 레시피로 더욱 핫해진 이 메뉴!
이제 남은 탕수육 버리지말고 간단하게 탕수육라면으로 만들어보셔요!

1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탕수육
적당량 구매
라면
1개 구매
양파
1소주컵 구매
파
1소주컵 구매
다진마늘
0.5소주컵 구매
청양고추
1개 구매
계란
1알 구매
고춧가루
0.7소주컵 구매
식용유
적당량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에서는 직접 탕수육도 만드시더라구요.
하핫. 하지만 저는 남은 탕수육으로 만들었습니다. 라조육을 만들고 탕수육라면을 먹기위해 남은 탕수육!
(곧 라조육레시피도 올리겠습니다.:))
탕수육라면에 이 정도의 양을 넣어 만들어주었어요.

탕수육

이제 강식당 강호동라면인 탕수육라면의 양념장을 만들어요.
양파와 파는 잘게 썰어서 준비해둡니다.
이때 양념장의 비율은
양파 : 대파 : 마늘 = 1 : 1 : 1/2
라고 합니다.
저는 많은 양을 만들진 않을 것이라 딱 1번 먹을 분량의 양념장만 만들었어요. 소주컵으로 계량을 해주었습니다.
잘게 썰어준 양파와 파는 소주잔 1컵, 다진마늘은 소주잔 0.5컵으로 비율을 맞춰주었어요.

양파, 파, 마늘

소주잔

그리고 고춧가루는 소주잔 0.7컵 준비해둡니다.
- 에서는 고춧가루 2컵을 넣어주더라구요. 참고해주셔요. :)

고춧가루

이제 팬에 다진양파, 다진 파, 다진마늘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식용유를 넣어주세요. 에서는 기름을 작은 국자로 4번 넣는다고 하는데 저는 재료가 약간 잠길만큼만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잘 볶아줍니다.

양파, 파, 다진마늘, 식용유

마늘의 향이 솔솔 올라오면 준비해둔 고춧가루를 넣고 볶아줍니다. 고춧가루가 쉽게 탈 수 있으니 타지않도록 빠르게 볶아줍니다. 방송에서는 이 과정에서 약간의 향신료를 넣어준다고 하던데 어떤 향신료를 넣어주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다시다같은걸 넣으신것같아요. 하지만 저는 생략했습니다.

고춧가루

- 타지않도록 불조절도 해주시며 빠르게 볶아주세요.

다 볶아주고 나니 이런 비쥬얼의 탕수육라면 양념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우선 잠시 대기시켜둡니다.

이제 라면을 끓여줄거예요.
탕수육라면 포인트는 일반라면보다 물의 양을 더 넣어준다고 해요. 라면 1개당 700ml의 물을 받아서 끓여줍니다.
라면의 물이 끓기전에 양배추나 대파, 고추를 미리 썰어놓아주세요. 저는 양배추가 없어 생략했고 대파도 생략했어요.
청양고추 1개만 썰어서 준비해주었습니다.

물, 청양고추

라면 물이 끓어오르면 라면스프(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넣어줍니다. 저는 신라면으로 탕수육라면을 만들어주었어요.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그런 후 라면사리도 넣어줍니다.
저는 라면 1봉지를 끓여주었어요.
(양배추를 썰어서 준비해두신 분들은 이때 넣어주시면 됩니다.)

라면

그리고 탕수육라면의 양념장도 넣어줍니다.
이 양념장으로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저는 2스푼 넣었더니 딱 좋더라구요.
국물 간을 본다고 먹었는데 역시 맛있어요. 이 양념장만 넣고 맛봐도 정말 맛있다고 프로그램에서도 반응이 뜨겁더라구요. 진짜 맛있습니다.

양념장

라면이 80%정도 만들어졌다싶을때 탕수육을 샤샥 넣어줍니다.

탕수육

그리고 달걀을 풀어서 넣어주고 청양고추를 위에 올려 마무리 해줍니다.
(대파를 넣으실 분은 송송 썰어서 이때 넣어주시면 됩니다.)

계란, 청양고추

백종원선생님이 전수해주신 강호동표 탕수육라면 완성입니다. 사실 탕수육 안넣고 양념장 넣은 라면만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하지만 탕수육을 넣고 먹으면 국물도 진하고 그 탕수육도 더 맛있어집니다.
그냥 평범한 라면이 아니라 무슨 요리같은 맛이 납니다. 해장하기에도 좋고 또 술안주로도 좋은 메뉴예요.
에서는 이 메뉴의 이름을 제주많은 돼지라면이라고 지었더라구요. 이제 탕수육이 남으면 다시 데워먹지마시고, 버리지도 마시고 이렇게 탕수육라면으로 만들어드셔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