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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맛남의광장 #깻순요리 #깻잎순나물만들기 #깻순김밥만들기 #고기와햄없어도 맛있는김밥!!

만남의 광장에서 깻잎순이 재료로 나왔는데,

간단하게 깻잎순나물을 만들어서 김밥을 만들었는데, 오호!! 재료도 너무 간단하고요.

평가도 좋아서 깻잎순을 구입해서,

집 냉동실에 있었던 당근채를 볶아 준 후에



단무지와 각종 쌈채소 듬뿍 넣어 주고는 담백하면서도 질리지 않고

자꾸만 손이 가는 깻잎순김밥을 만들었습니다.

어묵볶음은 원래 안들어가도 되지만 집반찬으로 있어서 넣어 보았어요.



보통 김밥하면 햄, 맛살, 어묵, 소고기볶음, 우엉조림, 오이, 당근, 지단 등이 들어가는데

이건 간단하기도 하고요. 깻잎순 나물이 남으면 또 반찬으로 활용할 수도 있으니까요.



쌈채소를 듬뿍 넣었더니 신선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꾸 자꾸 먹고 싶은 깻잎순김밥입니다.
3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당근은 채를 썰어서 기름에 볶아 줍니다. 약간의 소금간을 해 줍니다.
깻잎순입니다. 깔끔하게 씻어서는 물기를 빼 줍니다.
씻어낸 깻잎순을 팔팔 끓은 물에 살짝만 데쳐 줍니다. 넣었다고 30초 후에 바로 꺼내시면 될 듯 싶어요.
데쳐낸 깻잎순은 찬물에 헹궈 준 후에, 물기를 완저하게 꽉 짜 줍니다.
양념을 시작합니다. 들기름, 들깨가루, 다진마늘, 진간장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요. 비빔밥재료로도 좋은 깻잎순나물입니다. 고소한 들기름과 들깨가루의 향이 입맛을 자극하지요. 깻잎순나물을 만들었으니 김밥준비를 합니다.
들어가는 깻잎순김밥에는 깻잎순나물, 단무지가 있고요.
당근볶음, 그리고 집에 반찬으로 만들어 놓았던 어묵볶음입니다.
그리고 텃밭에서 따온 각종 쌈채소도 준비했습니다.
밥에 양념을 해 줍니다. 참기름, 소금, 통깨나 볶음깨소금만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김에 밥을 잘 펴서 깔아 주고 쌈채소를 밥위에 올려 주고는 당근볶음, 깻잎순나물, 단무지, 어묵볶음을 올려 줍니다.
그 위에 다시 쌈채소를 덮어 줍니다. 이제 돌돌 말아 주기만 하면 깻잎순나물 완성입니다. 건강한 김밥입니다.
썰어 봅니다. 야채가 듬뿍 들어가져 있고 쌈채소의 푸릇푸릇한 초록색이 건강한 느낌을 줍니다.
당근의 주황색과 쌈채소의 푸른색, 그리고 깻잎순나물이 잘 조화를 이룬 고기없이도 햄없이도 맛살없이도 충분히 맛있는 깻잎순김밥 완성입니다. 이렇게 맛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등록일 : 2021-07-01 수정일 :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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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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