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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맘

봄동전 레시피 쉬운 봄동요리 부침개 바삭하게

늦겨울과 초봄에 많이 나오는 채소가 바로 봄동배추이지요? 연하디 연한 봄동을 겉절이 무쳐서 먹어도 맛있지만 부침개로 부쳐서 먹어도 진짜 고소하고 달고 맛나요. 일단 배추보다 단맛이 강해서 뭘해도 맛있더라고요.^^ 봄동요리 소개하면서 봄동전 레시피 부침개 바삭하게 만드는 비결도 함께 알려드릴께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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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잎은 작은걸로만 뜯어서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 헹군 후 채에 바쳐서 물기 털어주어요. 큰잎은 겉절이로 해먹고 이렇게 작고 이쁜것만 선별해서 봄동전으로 부쳤어요.^^
비닐봉지에 봄동잎 넣고 부침가루를 3큰술 넣고 잘 흔들어줍니다. 골고루 앞뒤로 가루가 발라지게 해주어요. 가루날림을 방지하려고 저는 이렇게 봉지에 넣고 했어요. 나름 살림 꿀팁이예요.ㅋㅋ
부침개 반죽을 만들어요. 부침가루 3큰술, 녹말 1큰술, 물 4큰술, 계란 1개, 액젓 1/큰술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주어요. 간을 액젓으로 하면 감칠맛이 있어서 더 맛나요.
그리고 부침개 반죽에 녹말가루 넣으면 바삭바삭 더 맛있구요.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으니까 반죽 만들때 각얼음 2~3개 넣고 반죽하면 온도가 많이 내려가니까 더 바삭바삭한 부침개를 즐길 수 있지요. 셰킷셰킷~~ 봄동전 반죽이 만들어지고 있네요.
중불로 팬을 예열하고 식용유 1바퀴 둘러주고 봄동잎을 반죽에 앞뒤로 발라주고 팬에 올립니다. 부침개 반죽이 얇은듯 시스루하게 입혀주는게 좋아요. 밀가루맛보다는 봄동잎의 맛을 그대로 느끼는게 좋잖아요. 봄나물요리할때에도 마찬가지예요. 냉이전이나 달래전할때에도 저는 최대한 나물의 맛을 느끼게 하려고 의도해요.
부침개의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어가는걸 확인하면 뒤집개로 뒤집은 후 꾹꾹 눌러주면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향긋하면서도 달달한 봄동전 냄새를 맡으니 금새 봄이 올 것만 같네요.^^
초간장을 만들어서 봄동전과 함께 식탁에 올립니다. 초간장 양념은 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매실청 1큰술, 물 1/2 큰술 최대한 깔끔하게 만들었어요. 보통 넣는 고춧가루나 다진쪽파도 생략했어요. 오늘 요리의 초점은 봄동의 향을 온전하게 느끼는것에 맞췄어요.

등록일 : 2021-03-13 수정일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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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은하계맘

요리 블로거 10년차, 푸드인플루언서 은하계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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