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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맘

김수미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말캉한 무우나물 레시피

가을무도 물론 맛있지만 요즘 나오는 겨울무도 시원하면서도 너무 달아용~ 무생채, 깍두기 등 무요리를 자주 만들고 있는데용~ 며칠전에는 무나물볶음을 해서 비빔밥을 해줬는데 가족들이 모두 잘 먹었었어요. 수미네반찬 무나물 만드는 법 김수미 무나물볶음 레시피 함께 만들어볼까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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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껍질 벗기고 가늘게 채썰어주세요. 채칼을 쓰면 좀 편하긴 한데 너무 얇고, 식감이 별로 안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식도로 직접 채썰었어요.
대파는 잘게 썰어주었어요. 방송에서는 길쭉하게 수미선생님이 썰으라고 하셨는데 파가 너무 눈에 띄면 아이들이 안좋아해서 저는 잘게 다지듯이 썰었어요.
중불로 예열한 팬에 무채를 넣고 잠시 덖어줍니다. 김수미선생님은 이렇게 나물할때 꼭 덖어주시더라고요. 이렇게 하면 확실히 풋내도 잡고 구수한 맛이 더해지는 것 같아요.
무가 살짝 숨이 죽으면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1/3작은술, 양조간장 1큰술을 넣고 더 볶아주어요. 참고로, 저는 집에 들기름이 있어서 참기름 대신 들기름 넣었어요.
소금은 핑크소금이 있어서 넣었는데 나물에 넣어도 맛있더라고용~^^ 달달~~ 볶아줍니다!!
말캉한 무우나물볶음을 원한다면 물 100cc 넣고 뚜껑 덮고 잠시 기다립니다. 이렇게 뜸들이듯이 뚜껑 덮고 익히면 수분이 더해지니까 더 말캉말캉해지고 익히는 시간도 빨라집니다.
무우나물이 부드럽게 익었으면 대파를 넣고 잘 섞어주고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리면 수미네반찬 무나물볶음 완성입니다. 대파가 들어가면 향긋해져용~ 고소한 들기름, 말캉한 무의 식감, 향긋한 파의 향기까지 더해져서 너무나도 조화로운 반찬이 탄생했네요.

등록일 : 2021-03-13 수정일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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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은하계맘

요리 블로거 10년차, 푸드인플루언서 은하계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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