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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맨

우삼겹라면 진짜 맛있게 끓여먹어보자

귀찮은데 맛있는거 먹고싶고, 맛있는거 먹고 싶은데 귀찮은 사람. 기본적으로 귀차니즘을 베이스로 하지만 조금은 색다르게 먹을 용의가 있는사람이 도전하세요.
1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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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송송썰어도 좋고, 반갈죽하여 손가락 2마디 길로 잘라도 좋다. 맘대로 하면 된다는 얘기.. 꽈리고추 대신 청양고추를 넣으면 더욱 얼큰하게 먹을 수 있다. 꽈리고추는 그냥 청양고추가 없어서 넣을뿐이었다.
우삼겹에는 기름이 많으니 굳이 기름을 두르지말자. 팬에 고기 넣고 대파 넣고 볶아준다. 즉 파기름이다
된장을 볶아주는데, 된장의 쿰쿰한 냄새를 날려주고 기름에 볶이면서 더욱 구수한 풍미를 가질 수 있다.
고추가루를 넣고 고추기름을 마저 낸다
고추가루는 건조하므로 당연히 약한 불에 볶아 줘야한다.
마늘을 다진다는 것은 매우 귀찮은 일. 저 정도면 다졌다고 보자. 한끼 편하게 먹는게 목적이니까.. 마늘을 같이볶으면 은은한 마늘향이.. 마지막에 넣으면 생마늘의 강렬한 향이 올라오므로 선택은 취향껏
된장을 넣어서 거품이 많아진다. 거품 걷어낼 이유가 없다. 몸에 나쁜거 아니다. 바로 면 투하.. 된장을 넣었기에 물은 50~100ML 추가한다.
먹는다. 파와 고추기름과 소고기때문에 육개장스러움이 있다. 허나 된장때문에 결이 달라진다. 된장을 넣는 것이 맛이 훨씬 좋으며 흠.. 안성탕면을 권장하는 바이다.

등록일 : 2020-03-24 수정일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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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2
요리 후기 5

DKDY 2020-04-03 09:37:24

레시피대로 만들어 먹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요!! 된장넣고 볶는게 신의 한수네요 ㅎㅎ 

잠만보87 2020-08-29 17:40:11

진짜 최고에요 감동적인 맛입니다 일부러 우삼겹사러 정육점 다녀온 보람이 있네요 

팜므파탈캣 2022-12-13 20:34:27

너무 맛있습니다/ 요리가 제 스타잇이시네요 다른 레시피도 보겠스5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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