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 진하게 푹고은 육개장으로 몸보신
초겨울...마음도 몸도 찌뿌둥한 날이 많습니다. 뜨끈뜨끈 육개장을 끓여 보았어요.
약식이지만... 진하게 푹 고아서 만들어 먹었더니 ...어느새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더군요. 토란대,숙주는 빠졌지만 수요미식회 육개장편을 보고 간편하게 끓여 보았어요. 대파,무,소고기는 필수입니다.^^
4인분 90분 이내 초급

- 사골을 직접 끓여서 만들려면...양지랑 사골뼈를 같이 넣고 끓이셔요. 2번째 덧물을 부워서 푹 끓인 뽀얀 사골국이 가장 구수하답니다.
무,파에서 나오는 야채 단맛이 꼭 설탕이 들어간 듯 달아요. 그래서 초록파를 뜨거운물에 한 번 데쳐서 육개장에 넣는 전문점이 있어요.
등록일 : 2016-12-03 수정일 : 20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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