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믹스 설명서에는 물 180ml라 되어 있는데 저는 반죽이 너무 질것 같아 150ml로 줄였어요~ 찬물 100ml+끓는물 50ml를 섞어 이스트1봉을 넣어 주걱으로 저어 녹여 주어요.
호떡믹스 1봉을 넣어 주걱으로 반죽해 비닐백에 넣어 고르게 편 후 냉장고에 30여분 이상 휴지시켜요. 호떡믹스라 발효가 필요없지만 그래도 그 과정을 거치면 더 맛있다는 베이킹샘의 조언에 따라 저도 1차발효 2차발효 과정을 거쳤어요~ 그동안 채소를 손질해 주면 시간적으로 딱 맞더라구요.
양파, 당근은 곱게 채썰고 부추는 4~5cm길이로 썰고 채썬 햄과 캔 옥수수는 끓는 물에 샤워 후 물기제거해 준비해 주어요.
위의 재료를 후추 톡톡 뿌려 마요네즈로 고루 버무려요~ 채소에서 수분이 생기므로 반드시 만들기 직전에 버무려 주세요~ 볶음밥용 채소처럼 다져도 상관없지만 채썬 것이 식감이 더 좋네요~ 그리고 캔 옥수수는 꼭~!!!넣어 주세요~ 빵을 완성했을 때 톡톡 터지는 식감이 참~맛나거든요.
반죽을 덧가루를 뿌려가며 밀대로 고르게 펴 주어요~ 세로 30cm는 기본으로 나와주어야 해요.
마요네즈에 버무린 채소 고르게 펴주고 아랫쪽부터 균일하게 말아 올라가요.
반죽 끝까지 왔을 때 반죽을 위로 덮으며 손끝으로 꼬집어 풀어지지 않게 마감을 해주지요~
3cm 정도 두께로 균일하게 썰어 은박컵에 팬닝해요. 2차발효 20분 정도 해주어요~ 저는 오븐에 끓는 물 넣어 2차발효시켰어요~ 반죽이 확실히 더 부풀어 나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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