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를 넣어서 10분 정도 담가둡니다. 그러면 식초 때문에 거머리를 제거할 수 있답니다. 미나리 요리 시 가장 중요한 것이 거머리 제거이구요.
체에 받쳐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줄기 부분에 요런 부분은 제거해주는 것이 부드러워요.
4-5cm길이로 자른 미나리 2줌을 준비합니다. 1줌은 미나리를 가볍게 한 손으로 가득 쥐었을 때를 말합니다.
당근 채 반줌이 필요하고요. 채는 곱게 썰수록 좋아요. 홍고추는 어슷썰어서 찬물에 헹궈주면 씨가 자연스럽게 제거되구요.
밀가루와 물은 1컵씩 동량으로 준비합니다. 종이컵을 사용하시면 편하지요. 미나리 전이 두 장 정도 나온답니다.
부침가루를 사용하지 않아도 맛이 좋은 미나리전이 되구요.
부침가루가 늘 있으면 상관없지만, 없을 때 밀가루라도 맛있게 만들어진답니다.
큰 볼에 밀가루와 물을 동량으로 넣고 가볍게 섞어준 후에 소금 3분의 1큰술을 넣어줍니다. 잘 섞어주고 계란을 넣어서 한번 더 섞어줍니다.
계란 때문에 반죽이 바삭하기도 하거니와 색상도 노란색으로 더욱 예뻐지지요.
미나리와 당근. 홍고추 등을 넣어줍니다. 줄기와 잎을 같이 사용했구요.
한 국자를 떠 넣어준 후에 노릇해지면 뒤집어주세요. 자주 뒤집지 않는 것이 요령이구요.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랍니다. 특히 미나리가 현대인에게 인기가 좋은 이유는 해독 및 중금속 정화 작용 때문입니다. 복어탕의 경우 복어의 독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미나리를 넣는 것이구요. 또한 간의 활동에 도움을 주어 피로회복에도 좋으며, 풍부한 섬유질은 변비에도 좋답니다. 그리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고혈압에도 효과가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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