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비엔나소세지에 칼집을 내어주는데요. 칼집을 넣어줘야 데칠때 기름도 쏙 빠지고, 양념도 잘 베어서 맛있거든요. 보통은 소세지 몸통에 사선으로 칼집을 내어주는데 전 오늘 독특하게 문어모양으로 만들어보았어요. 소세지 아랫부분에 피자처럼 칼집을 3개 넣어주면 문어다리가 되어요. 요걸 끓는물에 살짝 데쳐내주면 안좋은 기름기며 불순물이 다 빠져나가 좀더 건강하게 소세지를 먹을수 있답니다. 또 소세지가 익으면서 다리가 문어처럼 쫙 펴지는게 모양이 이뿌더라구요. 데쳐낸 소세지는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그리고 야채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 활용하심 되는데요. 먹기좋게 깍둑썰기한 파프리카와 양파는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주세요.양파가 약간 투명해진다 싶으면 그때 소스를 넣어주는데요. 제가 만든 소세지야채볶음의 황금레시피 비법은 굴소스에요. 굴소스1스푼과 케찹2스푼 넣어주세요. 굴소스와 케찹만으로도 새콤달콤한 맛이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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