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삶을때 넣는 향신료를 분량대로 넣고 푹 삶아 줍니다. 고기가 안쪽까지 완전히 익어서 손으로 쭉쭉 찢어도 될때까지 삶아 주세요.
숙주는 소금을 넣어 물을 끓이고 물이 끓으면 숙주를 넣어 뚜껑을 연채로 데쳐 줍니다 데친후 찬물에 씻지 마시고 그대로 건져서 식혀 두세요 더 아삭하답니다.
대파도 데쳐 주시는데요 숙주 데쳐낸 물에 대파를 넣었다 바로 빼주시면 되구요 역시 물에 헹구지 마시고 건져서 그냥 두세요.
고기가 다 삶아지면 육수를 포에 걸러 냅니다 육수는 버리지 마시고 그 육수에 육개장을 끓이세요.
고기는 결대로 손으로 쭉쭉 찢어 주세요. 볼에 .찢어놓은 고기와 데친 숙주. 삶은 고사리 토란줄기도 이미 데친것이지만 살짝 다시 데쳐 준비해 주세요.
집간장을 넣어 주세요. 고추가루도 넣어 주세요. 들기름, 참기름, 다진 마늘.
손으로 좀 강하게 조물조물 무쳐서 냄비에 넣고 볶아 주세요. 어느정도 볶아지면 고기 삶고 걸러놓은 육수를 부어 주세요.
맛이 어우러져 베어 나오도록 중불에서 끓여 주세요. 어느정도 국이 끓으면 데쳐놓은 대파를 넣어 주세요. 양파도 넣어 주시고요 청양고추도 넣어 줍니다. 모두 넣고 한소금 더 끓으면 살짝 간을 보세요 이때 나머지 간을 소금으로 하세요 그리고 후추 적당량 넣어서 마무리 하시면 된답니다. 혹시 계란 넣은 육개장을 좋아하시면 요때 계란을 풀어 넣어 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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