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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을 넣은 소고기 장조림

소고기 장조림은 정말 최고의 밑반찬이죠. 요거 만들어 놓은날엔 애기처럼 다른 반찬없이 김치랑 장조림만 있어도 밥한공기 뚝딱 도시락반찬으로도 참 좋은 소고기 장조림이랍니다.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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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깨살은 찬물에 30~1시간 정도 담궈 핏물을 빼서 준비 합니다. 메추리알은 소금을 1/3큰술 넣고 7분 정도 삶아서 껍질을 까서 준비 합니다. 냄비에 핏물을 뺀 한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대파, 월계수잎, 통마늘 10알, 통후추를 넣고 물을 충분히 부워 끓기 시작하면 15~20분 정도 끓여 줍니다. (중간에 생기는 불순물은 제거해 주세요.)
고기가 삶아지면 따로 건져서 식히고 육수는 마늘과 파등을 건져서 깨끗하게 한번 걸러 줍니다. 식혀둔 홍두깨살은 결대로 먹기좋게 찢어서 준비 합니다.
육수에 간장과 설탕을 넣고 섞어 메추리알을 먼저 넣고 끓여 줍니다.
메추리알에 어느정도 간이 배면 찢어 놓은 홍두깨살과 통마늘10알, 청양고추를 넣고 끓여 줍니다. 5~10분 정도 간이 배게 끓이다가 마지막에 매실청을 넣고 마무리 합니다.
청양고추와 매실청을 넣어 깔끔하고 개운한 맛의 짭짤한 밑반찬 소고기 장조림 완성. 질좋은 한우로 만들어 누린내 하나 없이 담백하고 아주 맛있어요. 간이 잘 밴 장조림도 메추리알도 맛있구요 마지막에 넣은 통마늘도 별미 랍니다. 청양고추를 넣으면 칼칼하고 개운한 맛이 있어 더 좋구요. 꽈리고추를 넣어도 맛있어요.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선 생략해 주셔도 좋구요. 맛있는 육수가 우러난 국물도 밥에 비벼 먹으면 참 좋아요. 간장과 설탕의 양은 입맛에 맞게 가감하시면 좋을것 같구요. 매실청을 넣으면 잡냄새가 나지 않고 깔끔하니 더욱 좋아요.

등록일 : 2009-02-02 수정일 :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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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후기 1

민규 2017-06-01 14:03:37

잘해먹고 있어여~~ㄱㅅ!!!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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