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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이모

오징어국,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국! 얼큰하고 시원한 그 맛

요맘때 쌀쌀해진다 싶으면 생각나는 국이에요. 양념도 너무 간단하고 육수만 잘 우려내면 무조건 맛있는 국!
얼큰하고 시원하고 개운한 그맛!!!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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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는 멸치, 건새우, 황태대가리, 건표고,다시마등 집에 있는 재료로 내주세요.

젤 맛있는 육수는 황태대가리와 건새우 육수입니다.집에 있으신 분들은 황태다가리와 건새우 육수 내보세요.감칠맛 대박!!!

무는 한토막 납작납작하게 네모 썰기 합니다.
육수에 무를 먼저 넣고 끓여주세요.
무가 익을 동안에 양파, 버섯, 대파도 썰어 준비하세요.

버섯은 선택사항입니다.표고나 팽이를 넣으셔도 되고 집에 없으면 안넣어도 됩니다.

오징어는 큰 사이즈로 준비했구요.
칼집을 내줬어요.

칼집은 안내주셔도 돼요. 선택입니다.

먹기 좋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이제 무를 넣은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고추가루 1/2T
고추장 1/2T
마늘 1T
썰어둔 채소 대파를 제외하고 모두 넣어 줍니다.오징어도 지금 넣어 주세요.대파는 맨 마지막에 넣어 줄거에요.
새우젓1T를 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도 살살 걷어내주세요.
마지막에 대파 넣고 한소금 끓으면 완성입니다.
얼큰하고 개운한 오징어국 완성입니다.

더 얼큰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청양고추 쫑쫑 썰어 넣어주세요.

팁-주의사항
오징어는 가족들의 식성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전 큰 오징어 한마리도 해주었어요. 혹시라도 모자라는 간은 굵은 소금으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오징어는 꼭 무가 다 익은 다음에 넣어 주세요. 오징어는 오래 끓이면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어서 꼭 무가 익은 다음에 넣어 주세요.

등록일 : 2022-09-18 수정일 :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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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구로동이모

매일 집밥하는 구로동이모예요. 요리 어려우면 하기 싫잖아요. 집에 다들 가지고 있는 최소한의 양념으로 어려운 요리도 쉽게쉽게 뚝딱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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