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사이다보다 더 톡 쏘는 #여름동치미 담그기
Total time: 2 h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동치미 무 2단; 쪽파 1줌; 편 썬 마늘 5알; 편생강 1/2줌; 청양고추 5개; 홍고추 5개; 생수 4L; 배 1개; 양파 1개; 마늘 15알; 생강 1줌; 물 500ml; 소금 4T; 뉴슈가 1/2T; 물 2L; 소금 1.5컵; 뉴슈가 1T; 찹쌀가루 2T; 물 1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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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이모

사이다보다 더 톡 쏘는 #여름동치미 담그기

친정엄마에게 배운 동치미입니다. 겨울에 담그는 엄청 짠 동치미가 아니라 심심하고 향긋하게 국물을 마셔도 될 정도의 짜지않게 만들어 내는 건강한 여름김치에요. 절대 짜지않고 국물에 국수말아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시댁 부모님들도 극찬했던 여름동치미입니다.

4인분 2시간 이상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양념]

배
1개 구매
양파
1개 구매
마늘
15알 구매
생강
1줌 구매
물
500ml 구매
소금
4T 구매
뉴슈가
1/2T 구매

[무 절이기]

물
2L 구매
소금
1.5컵 구매
뉴슈가
1T 구매

[찹쌀풀 만들기]

찹쌀가루
2T 구매
물
1컵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먼저 동치미무를 다듬어 줍니다.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무와 잎이 맞닿아 있는 부위에요. 저 부위를 빙 돌려가며 칼로 싹 도려내주세요.

다 다듬은 무는 깨끗이 물로 씻어 주세요.

무를 절이고 씻지 않고 바로 김치 담그는거라서 다듬는 단계에서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무는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서 물 2L,
소금 1.5컵, 뉴슈가 1T를 넣고 2간 동안 절여 줍니다.
1시간 후 한번 뒤집어 줍니다.

절이는 시간은 길지만 적은 소금양으로 절였기떄문에 짜지않게 먹을 수 있어요.
무가 매울때는 식초를 2T 정도 절임무에 타주세요. 그러면 무의 매문맛이 희석됩니다.

무가 절여질 동안 양념과 찹쌀풀을 준비합니다.
찹쌀풀은 가루 2T와 물 한 컵을 넣고 끓여줍니다.

양념을 믹서에 넣고 갈아줍니다.

배1개, 양파1개, 마늘 15알, 저민생강 한줌, 물 500ml

믹서 간 양념은 채에 받쳐서 국물을 짜 줍니다. 그냥 넣으면 동치미 국물이 탁해져서 보기에 안좋아요.

김치국물의 기본이 되는 육수가 준비됐습니다.

이제 동치미 김치에 고명으로 올릴 생강, 마늘, 고추를 준비해주세요.
고추는 매운맛이 잘 우려나오도록 포크로 콕콕콕 찍어 주시고, 마늘과 생강은 편 썰어 줍니다.

다 절여진 무는 물에서 건져 바로 김치통에 담아 줍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절였기에 따로 씻지 않고
바로 사용합니다.

김치통에 절인 무, 고명을 넣고
물 4리터, 양념 육수, 찹쌀 풀, 굵은 소금 4T와 뉴슈가 1/2T 를 넣고 잘 저어 줍니다.

간은 각자의 입맛에 맞게 소금은 가감해주세요.

동치미 무가 뜨지 않게 대파로 눌러뒀어요.
이때 쪽파도 사용가능합니다.

여름에는 상온에서 1~2시간 후 바로 냉장보관해주세요.하룻밤 지나고 부터 바로 드시면 됩니다.

: 무 절일실 때 소금에 절이지 마시고 꼭 소금물에 절여 주세요.
익은 김치를 좋아하시면 반나절 지나서 냉장보관하시고 생김치 좋아하시면 한두시간뒤에 바로 냉장보관해주세요.
드실때 배나 사과 썰어서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동치미 국물은 소면 삶아서 말아 먹어도 너무 깔끔하고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