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32,463
사랑가득밥상 (월요일런치)주말 내내 피로 풀고 월요일 런치는 꼭 라이스로 선택 무스비로 친구들과 함께 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아무리 피곤해고 월요일 런치는 꼭 라이스를 선택하는건 아이들이 성장기라 워낙 많이 먹기도 하지만 주말 내낸 입에서 먹거리를 놓지 않고 위를 잔뜩 늘려 학교에 가기에 더 허기진다고 해요.게다가 남자2.3호 모두 체육이 있어 더 그런거 같아요. 주먹밥 볶음밥 김밥 무스비 쌈밥 오므라이스핑거밥 등등 싸주지만 내내 피로가 쌓여 오늘 전 무스비 선택... 그 중 제일 간단하고 빠르게 준비할수 있다지요. 새벽에 일어나 씻어놓은 쌀로 밥을 하고 계란지단과 오이 햄을 준비해요. 큰 아이는 할라빼뇨가 들어간 햄으로 선택 작은 아이는 노말한 스팸으로... 밥에 밑간을 한 후 한 김 날린뒤 차곡차곡 스팸통에 담아 랩으로 한번 고정 시킨후 김으로 돌돌 말면 끝~정말 간단하죠?^^ 사이드 메뉴에 요거트와 얼린물 그리고 귤2개를 넣어주었어요.사실 무스비보다 김밥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요즘 날이 너무 더워 김밥과 감자 들어간 샌드위치는 피하는 편이예요. 전 이제 운동 후에 학교내에서 주체하는 페리아에 가야 해요.거기서 한국을 널리 알리는 분들에게 응원과 격려 그리고 약간의 봉사를 하고 올 생각입니다. 운동이 빨리 끝난다면 말이죠. 요즘 코로나가 심각상태인데 보는 마음도 조마조마 두근두근이예요.요번주에 대구를 중심으로 중요한 시점이 된다는데 제발 멈췄으면 좋겠어요. 저도 열심히 기도할께요. 이상 시니마리아의 아이들 도시락 이야기였어요. #도시락 #월요일도시락 #런치 #홈메이드 #오늘은_이거_싸가요 #사이드메뉴 #과일 #건강하게 #성장기 #엄마손맛
시니마리아
0 6
사랑가득밥상 (건강하고 맛있는 별미)도토리.청포묵고 건강하게 만들어 묵밥과 무침으로 입맛 살려요. 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요즘 전세계가 코로나19때문에 난리네요. 아직 여기까지 오지 않았지만,걱정은 함께 하고 있어요. 이럴때일수록 잘 챙겨 먹어야 하는데 말이죠. 오늘은 좀 더 건강하고 맛도 있는 청포묵 도토리묵을 알려 그리려고 해요. 👍#도토리묵의효능 토혈 코피에 도움을 주고 다이어트도 되며 마른 사람은 살찌게 하고 하혈과 혈통을 다스리며 항암작용도 있다는 연구자료가 나오면서 산에 도토리 찾기가 힘들어졌다지요?^^먹을만큼만 주으세요🤣 📌도토리묵은 이렇게 해요. ✔팥물은 첫번째 물이 떫으니 한번 데쳐 그 다음물을 사용했어요. 더 구수하니 좋아요. 작년 제 친구가 이곳으로 돌아오기 전 자연산 도토리가루를 주었던걸 조금씩 아껴 먹었는데 6월말에 한국에 가니 탈탈 털어 만들었어요. 1:5.5(도토리가루:팥물)나 물을 6으로 잡는게  제일 탱글 거리는것 같아요. 1:7이라고 써 있긴 하지만 식감이 낮아지고  젓가락으로 잡으면 입에 넣기도 전에 부셔지니 그건 권해 드리고 싶지 않아요. 참고로 전 1:5.5에서 약간 더 했어요. 물에 도토리가루를 풀어 1시간이나 2시간 동안 불려 놓고 그 다음에 약간의 소금을 넣어 잘 풀어 강불에서 저어가며 끓이다가 약불에서 #한쪽방향 으로 계속 저어 가며 끓여줘야 하는게 일인데요. 사실 집에서 먹을만큼의 양은 일도 아니라지요. 그렇게 약불에서 20분 정도 저어 주어 마지막에 #참기름 넣어 고루 믹스한 뒤에 #뜸 을 5분 정도 들였어요.이 뜸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뜸을 들였을때와의 차이는 정말 많거든요. 🎈이번엔 청포묵을 쒀 주려고 해요. 자연산 #비트가루 #쑥가루 까지 넣어 색도 이쁘고 맛도 #탱글거리는 청포묵.. 외려 도토리묵보다 쉬운 청포묵은 1:4정도가 적당하구요. 불려 놓지 않아도 바로 잘 풀어 조리할수 있고 거의 성공율이 99프로 되는 청포묵은 많이들 해 드시는 것 중 하나인데 한국에서 쑥을 말려 가루 내어 가져온 걸 첨가했어요. 비트는 이곳에서 하는 편이 싸고 맛도 좋으니 물 대신 비트 갈은걸 걸러 넣어도 되구요. 전 물 대신 비트물응 넣어 주었어요. ✔묵은 물양 한쪽방향으로 저어 가며 몽글해지게 그리고 뜸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불투명 화이트의 청포묵에 쑥과 비트를 더하니 이쁘지만 건강을 위해 뜸을 들일때 #치아씨드 그리고 참기름과 소금을  넣어 주었어요. 🎈온묵사발 이렇게 준비해요.  도토리묵 420g, 신김치(썰어서 1컵반)  조미김 4장, 실파 1줄기, 육수 3컵(600ml)    양념: 국간장1큰술, 청주 1큰술, 소금, 통깨,  김치양념: 설탕 1/3큰술, 참기름 1/2큰술,  깨소금 1/2큰술 📌쑥갓을 더하니 마이 맛있어요.강추 🎈묵밥은 이렇게 해요. 말그대로 야채와 나물(없음 빼셔도 되요)밥 약간(정말 아기양만큼) 묵 두툼채썰어 김가루와 매콤달달양념장을 넣어 슥슥 비벼 드시면 최고지요. 고추가루, 매실액, 부추,간장, 들기름, 깨소금 묵무침은 통과..이렇게 두가지 재료로 여러가지 요리가 나왔어요.여러가지 요리가 다 다른맛 풍미까지 다르니 아주 좋아요.주부들은 이런걸 좋아한다지요. 꽤 많은 양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만들어 두니 더 만들껄 하는 생각까지 하게된 재료예요. 참 건강해 보이지요? 건강한 음식으로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이상 시니마리아의 건강한 주방이야기였어요. #건강한요리 #묵만들기 #색다른묵 #음식차별화 #홈레시피 #홈메이드 #오늘은_이거_먹어요 #묵밥 #뚝배기요리 #묵의효능 #청포묵차별화 #사랑가득요리
시니마리아
1 25
가만히 못있는 울신랑 사고쳐서 일하러 나갔다 왔습니다. 돈 많이 벌어올게~~~나갈때 이렇게하고 갔어요. “오늘은 어땠어? 뭐 하는 일이 그렇치^^ 나 파인애플 딱 한개 먹었다. 왜? 같이 일하러 온 애들 나눠줬지 뭐. 에고 파인애플 몇개도 안 넣어줬는데 ㅠㅠ” 오늘은 토스트해서햄넣고 치즈넣고 계란 넣어서 샌드위치 만들어서 사과하나 바나나하나 커피 요렇게 싸서보냅니다. 아침이라도 든든히 먹으라고 김치에 된장국에~~~ 깨깟이 비웠어요 설겆이하기도 편하게. 엘에이갈비 재워놓고 사랑하는 동생이 준 양념장 풀어서 떡볶이를 만들었어요 라면도 하나넣고요. 아들하고 둘이서 맛있게 아점을 먹었네요. 고마워 동생아 요래 맛있는 양념장 줘서.... 생각이 많이 납니다. 밖에서 큰차 소리가 납니다. 어디 공사하나? 내다봤더니 잔디위에 파인솔을 까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아휴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집있을땐 나도 저거 했었는데 무거워서 하나들기도 힘들었었는데.... 저친구는 양손으로 들고 일하네요. 날이 올만에 좋으네요 계속 비만 내리다가~~~~. 여기 친구가 알려준거 따라서 해봤어요. 파인애플조각에 뜨건물 부어서 마시기. 기포가 포로록 올라오네요. 뜨건물많이 마시면 면역력이 생긴다하네요. 요즘같이 코로나 미국독감땜에 힘들잖아요. 요래 뜨겁게 해서 마셔요 좋을것 같아요. 모두가 빨리 웃는 날이 왔음 좋겠어요. 화이팅!!!!!!
sammyyana..
2 15
오늘은 뭐먹지?가 아니고 낼은 뭐해서 주나? 점심은 또 뭘로 싸주나?에 고민입니다. 다 늘그막에..... 김치넣고 소시지넣고 스팸넣고 냉털중입니다 창고도털고요^^. 전날 해놓은 걸~~~~아침은 든든하게 먹고가라고 밥하고 줬어요. “낼은 나 점심 싸줘?” 보온병에 따신녹차넣고 고구마세개 옥수수하나 그리고 파인애플 조금 해서 점심으로 보냅니다. 보내고 나면 또 오늘은 뭘해서 저녁에 돌아오면 주나? 낼 아침은 뭘로? 마켓에 가서 제주도에서 들어온 광어 작은거 한마리 잡아왔어요. 요긴 요렇게만 해줘요 살아있는거 딱~~~ 에고 ㅠㅠ. 떠온 광어를 짤라서 이쁘게~~~ 하고요. 비비고 사골육수 두봉뜯어서 배추우거지넣고 된장풀어 푹 끓입니다. 올만에 둘이서 회로 맛있게 먹고~~~. 소주가 없어서 정종으로 부딫히면서 짠^^ 피곤했나봅니다. 7시반부터 울신랑 잡니다. ㅠㅠ 난 아직도 할일이 많은데..... 누룽지도 만들어야하고.... 참 낮에 새로운 새가 왔어요 이새는 예전에 울집에서 새끼 낳았던 같은 종류의 새인데? 보통은 나무에서만 보이던샌데 베란다 난간에서 울어요. 배가 볼록~~~~~ 오잉. 혹시 여기다가 새집 질라고? 이사와서 6개월간 물하고 새밥을 줬었거든요. 세상에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새가 와서 울어도 안볼라구요 당분간.... 집을 지을지도 모르니깐요 ^^
sammyyana..
4 17
건강가득밥상 (다른재료런치)원하고 싶은 런치 다 해주마~내가 쓰러져도🤣 안녕하세요.시니마리예요. 어느새 일주일이 훅~하고 갔네요. 벌써 불금이예요.오늘은 다른 날보다 일찍 일어나 밥을 하고 빵을 구워 아이들 도시락을 싸 보내 다른 날보다 일찍 출발해야 해요. 매주 금요일마다 큰 아이는 영어샘과 책을 만드은 미션을 하고 있다며 흥분해요. 언어를 워낙 좋아해 지가 찾아서 하는 큰 아이에 비해 작은 아이는 참 능동적이긴 하지만 잘 먹어요. 😂😂😂 큰 아이는 도시락 오픈해 수저 들 시간 없으니 샌드위치를 원하고 작은 아이는 밥을 원하는 함께 나눠 먹으며 들고 먹을수 있는걸 선택해 삼각김밥과 샌드위치로 정했어요. 여기에 제철과일과 물... 삼각김밥은 불고기.볶음김치.땡초멸치로 세가지 맛을 넣어 9개 넣어 주었답니다. 샌드위치는 아이가 부담이 적은 칠면조다릿살슬라이햄과 치즈.양상추 듬뿍 넣어 허니머스타드와 블루치즈 곁들여 싸 주었네요. 오늘은 저도 운동 후에 빨리 정리하고 학교에 가야 해요.월요일부터 각 나라별 페리아가 있는데요. 엄마들과 함께 봉사활동이 있어요. 제가 한 일은 별로 없지만 젊은 엄마들이 발벗고 나서 멋지게 한 작품들을 널리 알리려고 디스플레이 하고 학교에 킵 하러 갑니다. 오늘 남자3호가 남자0(친구들)들을 우리집에.데리고 오고 싶다 하는데 지금 허락 할까 말까 고민중...경제가 어려워 여리저기 사건 사고가 많아 좀 부담이 되서요... 일단 두어시간 고민후에 엄마들에게 메세지를 넣어야 겠지만 우리 아이는 런치 먹기 전 아마 기도 하며 엄마가 허락 하길~하며 기도할꺼라는...ㅎ 이상 시니마리아 식성 다른 도시락이야기였어요 #도시락 #불금 #밥이냐 #빵이냐 #고민은 #넣어둬 #런치는설레임 #설레임의주인공은 #너야너
시니마리아
1 18
사랑가득밥상 (봄바람휘날리며)봄의 나른함과 비타민 모두 채워주는 영양가득 샤브샤브 🎈샤브샤브는 이렇게 준비하세요 재료 샤브샤브 고기(고기에 수분응 유지하기 위해 다싯물에 들어갔던 다시마로 덮어 놓아주었어요) 배추속,팽이버섯.호박.고구마.브로콜리.쑥갓 양파.묵.샤브샤브고기3팩(옥수수나 묵 남아 있는것도 함께 드시면 좋아요.) 👍색색 묵 만드는 법은 나중에 따로 올릴께요. 다싯물 : 팔각.황태대가리.다시마.무 팔각 싫어하시면 빼시는게 좋아요.살짝 향이 들어가 쌀국수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겠지만요. 저희는 샤브샤브 먹은 후에 쌀국수 넣어 먹으려고 준비했어요. 🥣 •살짝 다르게 먹는 소스 고추기름 약간 간장 와사비 땡초 쫑쫑 다싯물 약간 •달콤 고소한소스: 허니칠리소스 들깨가루.간장약간.매실액.다싯물 🎈쑥갓튀김 역시 튀김은 배신을 안해요.쑥갓의 씁쓸함때문에 아이들이 쌈에는 넣어 먹지 않는데 튀김은 인기가 좋아요. 📌쑥갓 2kg중 좀 쏫가내어 튀김가루 살짝 묻혀 맥주와 튀김가루 얼음 넣어 반죽 묽게 만들어 옷을 살짝 입혀 튀겨 주니 또 하나의 메뉴 완성 우리가족에겐 정말 애정가는 식단이예요. 임신 중독에 임신성당뇨로 뭘 먹지도 못하는데 빈혈까지.있던 제가 맘 놓고 건강하고 많이 먹어도 탈 나지 않았던 음식 중 하나 샤브샤브. 다행히 아이들까지도 모두 좋아해 마지막 국수와 국물까지도 다 먹는 음식이라지요. 남아 있는 소스는 각자 취향에 맞게 국수 말아 올리며 위에 올리기도 하고 뿌려 믹스해 먹기도 좋아 가족들과 함께 요리하며 먹는 느낌이랄까요?? 봄철에 부족할수 있는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와 다싯물에 우러난 야채수,단백질 풍부한 기름기 적은 넉넉한 고기,국수 사랑에 끝까지 만족할수 있는 요리다운 요리. 오늘 샤브샤브로 온가족이 둘러 앉아 맛나게 해 드세요.요리는 사랑이니까요.^^ 이상 시니마리아의 샤브샤브 주방이야기였어요. 😡요즘 코로나19 대구에서 무더기로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고 하는데 빨리 잠잠해 져야 할텐데 함께 기도해요.여기도 경기침체로 여자와 아이들을 납치하는 일들이 빈번해 여기저기에서 정부에 항의 하며 대모가 많답니다.그래서 당분간 파티초대와 친구초대는 삼가하기로 했어요.각 나라마다 지구 속 일들이 가슴 아프게 하네요.잘 이겨 내야 하는 지혜도 필요한거 같아요.열심히 함께 기도할께요. #샤브샤브 #건강한음식 #당뇨에추천 #함께요리하는_요리 #단백질 #비타민풍부 #오늘_이거_먹어요 #홈레시피 #홈메이드 #국수 #특별한소스 #잘먹었어요 📌📌📌📌📌📌📌📌📌 공유시 비공개로 가져가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공유시에는 늘 전체공개 흔적을 남겨 두시는게 좋습니다.당연히 지켜야 하는 절차입니다. 만약 비공개,상업적으로 사용하시거나 사진도용시 차단 신고합니다.
시니마리아
2 33
함께숨쉬는아이들 (나는 반려인이다)Tan이가 많이 컸지요??의젓해졌어요. 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요즘 노견인 허스키 아이비 다리가 많이 안 좋아져 영양식에 약까지 먹이며 운동을 시켜야 해서 늘 허스키 곁에만 있었는데 앞에 오고가며 보는 Tan이를 신경 쓰지 못한거 같아요. 멕시칸에 대한 경계가 심하고 경비견이라 그런지 사나워 사람들이 우리집에 우편물 넣는것도 던져서 골치 아프긴 하나 그래도 든든한 마음도 크긴 해요. 삶은 계란과 황태국을 우려 주는데 먹기전 엎드려 기다리는 자세와 다 먹은 후 제 눈을 쳐다 보는게 사랑스럽습니다. 세 남자에게도 그러냐굽쇼??? 오로지 제 말만 잘 듣는 편이긴 해요. 교육은 저만 시키고 있기 때문이라지요.ㅠㅠ 정말 많이 컸지요??? 이젠 귀려운 얼굴은 온데간데 없지만 저에겐 여전히 이쁘고 멋있는 녀석이기도 해요. 사과도 가운데 씨와 꼭지만 따서 통으로 주면 우적우적 4번만 씹어 삼키는 무서운 녀석..ㅋ 할머니 아이비에게 자꾸 장난을 걸어 분리시켜 두었는데 아이비가 쳐다보는것 조차 싫어해서 좀 시끄러운 편이예요. 곧 예방접종의 계절이 오네요.우리 아이들 건강하고 아프지 않게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나는 #반려인이다 #오트바일러 #충견 #멋있다 #영양식 #여긴여름
시니마리아
2 16
건강가득밥상 (술과밥이 동시에)알탕은 사랑이예요. 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사실 대학시절 정말 애정했던 안주중에 알탕이 단연 1위.. 그러나 아이가 생기고 아이가 알탕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랑과 제다 좋아하는 걸 단 한번도 못했어요..물론 비싼것도 무시 못하는... 오늘은 함 달려 봅니다. 곤이와 이리의 차이점은 알고 계시죠? 곤이는 생선의 알을 곤이라고 하고 이리는 수컷생선의 정소라는것을....ㅎ 오늘은 알탕이지만 이리도 넣어 줄꺼랍니다. 🎈수미네반찬 알탕 이랍니다. 뚝배기에 800ml정도의 물을 붓고 다시팩을 퐁당 나박나박 썬 무(그러나 너무 얇지 않게) 대가리와 꼬리 뗀 콩나물 알은 통으로 넣어주는 맛이 푸짐해 보이고 맛있어 보이긴 하나 먹기는 절대 불편함 감이 있다지요.아무리 식구라고 휘적휘적 하면 😷안되니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 두세요. 📌알은 대구알이나 명태알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시면 되시구요.알을 썰어 넣는다고 해서 흩어져 먼지처럼 사라지는 일은 절대 없으니 염려 놓으셔도 되요.수미님은 다싯물을 끓지 않고 아래 순으로 넣고 끓이셨는데 전 다싯물 낸 후에 순서대로 넣었어요..다들 이렇게 하지 않을까요? 무👉콩나물👉 알 순으로 넣어줄꺼예요. 📌요때 한소큼 끓여주면 거품이 올라오는데 거둬 내셔야 텁텁하지 않고 시원한 맛으로 승화된다는 점. 양념장: 생강가루.다진마늘듬뿍1T.매실액약간 고춧가루1.5T와 새우젓1T넣고 보글보글 홍.청고추.대파 쑥갓 이리도 이때 넣어주어 보글보글 👍전 명태 꼬랑지 부분과 조개 몇개가 남아 그것도 넣어 주었더니 더 쏘굿이었어요. 사실 다른 재료 안 넣기에는 두재료 알이 느므 없어서 넣었는데 선택 잘 한거 같아요. 약속이 있다는 그대 알탕 끓였다고 하니 냉큼 맥주 두어캔 사들고 집으로 귀가. 아이들 위해 제육볶음 해주고 부부는 이렇게 한두잔 하며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알탕을 먹었다지요. 이리를 좋아하는 신랑이 다 먹고 전 알과 무에 심취해 먹고 밥 위에 국물과 알 야채 올려 슥슥 비벼 먹으니 남자2.3호 궁금했나봐요. 그래도 생선을 안 좋아하는 남자2호는 궁금한거로 끝나고 남자3호 먹어보더니 좀 매워서 그렇지 완전 괜춘~ㅎㅎ 이러면서 음식맛을 알아가는거죠.내일은 남자2호 생일인데 또 뭘 해줘야 하나 고민 좀 해야 겠어요.미역국이야 아침국으로 자주 먹으니 그닥 신경 쓰진 않는..^^ 한국은 느닷 입춘대길 지나서야 제대로 된 겨울이 다시 시작되었다지요? 온가족 따듯하게 몸 녹여줄 알탕 한뚝배기 몰고 가 보세요.요리는 사랑입니다. 이상 시니마리아의 사랑의 요리 이야기였어요. #수미네반찬 #알탕 #곤이와이리_정확하게알기 #알큰거부러움 #없으면없는대로 #비린내완전정복 #시원하고 #칼칼한 #오늘은_이거_먹어요 #생선요리 #명태알 #술안주 #집바다야끼 #홈메이드 #레시피공유
시니마리아
1 33
사랑가득밥상 (아이들간식&저녁국)꽃샘추위엔 바지락콩나물국으로 달래주며 간식으로 고구마스틱과자로 아이들챙겨줘요. 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아이들 방학이 길어지면서 바이러스때문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내내 집에서 밥하고 시켜 먹는 일과가 계속 되고 있지요?이럴때일수록 잘 챙겨 먹어야 할텐데 말이죠. 오늘은 계속된 편두통때문에 고생하다가 최고조로 올라가 운동은 오늘 쉬기로...이럴땐 쉬는것도 방법이라지요. 아퍼도 먹어야 하기때문에 입만 벌리고 기다리는 세남자들 위해 꽃샘추위에 몸을 따듯하게 녹여주며 건강에도 좋은 바지락콩나물국을 맑게 끓이지만 칼칼하게 끓여주고 아이들 위해 그냥 먹어도 달달한 밤고구마로 고구마스틱을 만들려고 해요. 🎈바지락콩나물국(맑고 얼큰함) 다시팩으로 육수를 내어 줘요(다히팩에는 보리새우.대파뿌리.다시마 국멸치.밴댕이.무말린것.표고버섯이 들어갔어요) 콩나물 한봉 씻어 물기제거.대파 어슷.다진마늘1T.바지락캔(📌철이 아니라 캔사용 했는데 캔 속 육수도 함께 믹스해 끓이면 엄청 맛이 UP되요)홍*청고추 새우젓.국간장.캔육수 잘 우러난 육수에 이 모든걸 넣어 끓여내면 정말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랍니다. 🎈고구마스틱은 이렇게 해요. 참 쉬운 고마운 간식이라지요. 극장가서 남들 팝콘 먹을때 전 극장 앞에 노상에서 판매되는 이 간식을 엄청 좋아했는데 아이들도 애정해 오늘 만들어 봤어요 감자칼로 껍질을 벗겨 일자로 너무 두껍지 않게 채썰어 물에 잠시 담궈 전분 좀 빼 주고 물기 제거 후에 튀겨 두번 튀겨 주었는데요.. 뭘 첨가하지 않아도 달달한 고구마스틱... 고구마는 가열이 되면 더 달아지기 때문에 첨가안하셔도 최고의 간식이 되는거 같아요. 아이들이 오늘은 빵이 아닌 런치로 닭가슴살 고추장볶음밥과 튀김을 싸가서 가볍게 간식과 핫쵸코 한잔 정도면 될거 같다고 해서 준비해 보았어요. 국도 끓여 놓고 잡곡밥에 또 먹고 싶어 불리고 있는 팥과 콩들도 다 되엇으니 오늘은 만들어 둔 반찬과 국 남자 셋이 잘 차려 먹어주길 바라며... 전 쭉~오늘은 푹 쉬려고 합니다.휴가??^^ 이상 시니마리아의 주방이야기였어요. #꽃샘추위 #캔바지락 #다싯물 #맑고_얼큰한_콩나물국 #오늘은_이거_먹어요 #추억의간식 #고구마스틱 #고구마튀김 #홈메이드 #사랑가득밥상
시니마리아
3 12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