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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마리아 2020.02.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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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랑스런하루)Español: Feria internaciónal
Ingles: International Fair

얼마나 많은 엄마들이 발품을 팔며 준비했는지
오늘에서야 빛이 난 하루였어요.
제일 인기가 많았던건 그만큼의 우리나라에서 즐기는 놀이부터 이벤트까지 하나하나 손으로 그리고 만들어 준비해서 더 빛이 났던 하루였어요.

한복도 여기저기에서 모아모아 다른 외국인들이 입고 폴로라이드로 찍어주는 이벤트까지..
한복이 아름답다며 햇살 뜨거운 곳에서 입고 연신 웃는 모습에 흐믓하기까지...

덥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뿌듯하고 즐겁기도 한
오늘이었습니다.
모든 한국어머니들 수고한만큼 우리나라를 알려 박수 쳐 드리고 싶어요.^^
이제부터 매년 이런 행사가 있을텐데 새로오는 한국인들에게 계속 물려 줄꺼랍니다.
나중엔 더 보완이 되겠지요?
이렇게 많은 준비를 할수 있었던건 한국관광공사에서 일하셨던 학부모가 있어 가능했고 그 이외에 많은 엄마들이 재능기부하며 손과발을 아낌없이 움직여 나온 결과이니
함께 박수 쳐 주세요.^^


#Feria_internaciónal
#International_Fair #JFK #Mexico #학교행사 #한국의힘 #재능기부 #학부모열일
#자랑스런하루 #멋진맘들 #한국을알려요
댓글 9

♡성현♡2020-02-25 14:38:08 |신고

와우!!!!👍👍👍👍 자랑스럽습니당!! 뿌듯한 광경이네용~~^^🤭😉 한복ㆍ부채ㆍ고무신ㆍ병풍ㆍ복주머니ㆍ원앙ㆍ전통 상차림 사진 등등 손목에 태극기 스티커 붙인 도령님(대한의 건아) 특히 자랑스럽습니당..한편 울컥 하셨을것 같인용!! 고생 많으셨어용..국내에 사는 사람들보다 더 애국자님들이시네용~~!!😁😁🤗🤗

sammyyanag2020-02-25 20:51:47 |신고

sammyyanag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sammyyanag2020-02-25 20:51:48 |신고

sammyyanag님도 이 글에 함께 공감합니다.

sammyyanag2020-02-25 20:58:46 |신고

이게 씨니가 이야기한 거구나👍👍
울 아이 둘도 이런거 했었지. 한국학교가 여기에 있어서.... 참 많이 배우고 나도 가서 많이 하고 씨니처럼^^
세번째 사진에서 😩😩😩
나 늙은거 맞지 ㅠㅠ
입은게 맘에 안들어.
한복은 작고 입으신 분이 쪼매 그래도 입는 방법이 있거든......

지지402020-02-25 22:12:33 |신고

지지40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아르르띠2020-02-26 01:51:20 |신고

언니 수고 많으시구나 싶었지만 그만큼 보람도 크시겠어요. 남자 2호 티셔츠만 입어도 멋있었는데 수트각은 훨씬 더 홀리게 하네요. 여러모로 똑똑해 보이고 언어구사력도 좋겠고. 언니 수고만큼 행복하시겠어요^^

시니마리아2020-02-26 02:04:37 |신고

♡성현♡ 한국관광공사에서 일하다 이쪽으로 오신 어머니가 계세요.
저보다 나이도 한참 어린데 얼마나 야무지고 똑부러지게 움직이던지요..
모두가 한 몸과 마음이 되어 움직이니 결과가 참 좋았어요ㅡ
학교에 아이들도 한국에 대한 긍지도 생기고 친구들과 선생님들까지 관심 갖고 좋아하게 되렀다며 얘기도 해주구요ㅡ^^팜 뿌듯했어요

시니마리아2020-02-26 02:06:29 |신고

sammyyanag ㅋㅋㅋㅋ한복 인기 많았어요.
너무 아름답고 이쁘고 색도 눈에 확 들어 온다며 전통 한봅 입은 엄마는 한국의 모델이 될 정도였으니 말이죠.
제 개량한복은 다른 친구에세 양보하고 전 그냥 일반옷으로 봉사했는데 다들 햇살에 타서 후끈거려 밤 늦게까지 톡수가 떠느라 정신없었던 하루...
2일에 아침 먹으며 단체 사진 찍는다는데 전 빠지려구요...^^

시니마리아2020-02-26 02:08:23 |신고

아르르띠 나도 모르게 봉사하다가도 아들이 나오니 아들만 찾게 되는 아들 바보가 되더이다.
그런 엄마들 보면 이긍 하고 어깨 톡톡 치며 위로 했었는데 어느새 제가 그런 엄마가 되어 있다는게 슬프기도 하고...
ㅎㅎㅎㅎ이런게 나이 들어가는거 겠지만 어제는 꿈에서 신랑이 한국에 출장갔는데 코로나 걸려 꿈에서 얼마나 울었던지...내내 걱정만 늘고 있어요.
이 날은 뿌듯해서 잠시 잊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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