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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코다리는 생태를 살짝 말려서 얼린것(?)을 이야기해요. 우리들이 자는 하는 표현으로는 꾸덕꾸덕(생물을 겉과 솥이 흐물거리지 않을정도로 마른상태) 말렸다고 하지요.
오늘은 이 코다리로 조림과 강정을 만들어 보았어요. 요즘.. 연말이라 그런지.. 술안주에 대한 질문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안주도 되고 반찬도 되는 아주 쉬운 강정을 올려 봅니다.
ㅋ 그러니깐..느므느므 쉽고 맛있는 안주! 밑반찬이랍니다.
그 이름하여.. 코다리고추장강정이랍니다.^^
◈ 안주OK! 밑반찬OK! 코다리 매운강정' ◈
포도씨유
다진파 1숟가락, 생강맛술 3~4 숟가락
더 중요한것은 뼈나 가시가 없게 잘 발라내어야 하는것이랍니다.
통채로 먹어야 하는음식인데,, 먹다가 가시가 나오묜.. 괜스리 입맛이 떨어지거던요.
가시를 발라낼때는 .. 큰뼈를 뺀뒤에 맨손을 만져가면서 가시를 잡아다니면 쉽게 빠진답니다.
가시를 발라낸 코다리살은 전분과 녹말을 섞어서 골고루 묻혀 잠시두면 날가루가
촉촉해진답니다. 그럼 다시 한번 가루를 입혀서 두었다가,,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코다리살은 2번까지 튀기지는 않아도 되고, 처음에 노릇하게 잘 튀겨주면 됩니다.
튀김이 완성되면, 냄비에 준비한 양념을 넣고 잘 섞은뒤에 불을 껴고,
강정양념이 끓으면 튀겨 놓은 코다리를 넣고 잘 버무려 주고, 마무리는 통깨를 솔솔~^^
손님상에 안주로 내어 놓을때는 꼬치에 끼어서 먹기좋게 올려 놓아도 되고,
그릇에 담아 깨를 뿌려 내면 됩니다.
이 코다리 강정의 장점은? 식어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는거..ㅎㅎ
미리 만들어 놓아도 좋은 반찬, 안주랍니다.
안주로도 만점! 도시락 반찬으로도 만점인.. '코다리 고추장강정'이랍니다.
등록일 : 2008-12-14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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