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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김장철에 다발무로 무짠지 담아야했는데
어찌하다보니 못담았다죠~
장에서 하나 사먹어봤는데 맘에 안들어서
3월에 제주무 자그마한게 있길래
늦었지만 무짠지 담아 보았어요~
늦가을에 담아 4~5개월 정도 후에 개봉하는데
날이 더우니 3개월만에 개봉해봤어요~
먹을만 합니다.
점점 더 맛나 질 겁니다.
이제는 제주무로 무짠지 담아도 되겠어요~
무짠지 냉국
제주무 무짠지 냉국
무짠지 만드는법
제주무 작은거 6개
물 3리터,소금3컵
건고추 한컵( 고추씨), 소주 2컵
무짠지 만드는법
다발무 무만 잘라서
깨끗이 씻고
굵은소금에 무를 굴려서
담을 통에 차곡차곡 담아서 두었다가
며칠뒤 무꺼내고 소금에 물 넣고 끓여서
무에 부어 6개월정도 두면 완성~
이번에는 무를 소금에 굴려두는 과정을 생략해보았어요~
기온이 높아서 혹시나 무를까봐~
제주무 작은거
깨끗이 씻어서 준비
담을 통에 담고
소금,물에 녹여요~
빨리 녹게 저어주었어요~
무담은 통에 부어요~
물이 90% 정도는 되어야합니다.
소금물 더해서 부었어요~
무조건 짜게만 담그면 됩니다.
무 무게는 상관없고 무가 충분히 잠길 물에
소금비율이 중요합니다.
고추씨 넣어야 하는데
고추씨가 없더라구요~
건고추 부셔서 사용했어요~
고추씨가 방부제 역활을 해주는 겁니다.
건고추 넣고
소주도 넣어줬어요~
소주도 무가 상하지않게 해주는 거랍니다.
가을에 담을 때 보다
소주를 더 넣어주었어요~
통에 누름 뚜겅덮고
무거운 접시를 누르고
위에 무거운 걸로 눌러서 베란다에 두었답니다.
하루밤 지나니 물이 무 위로 올라 왔어요~
3개월만에 열어보니
무짠지 잘 익어가고 있어요~
소주를 넣어 기온이 높은데도
골가지도 안끼고 깔금합니다.
무짠지
담군지 3개월 만이라
겉보기에 어느정도 70~80% 정도는 익은듯~
잘라보니 한 80%는 숙성되었어요~
먹을만 하다는 거죠~
먹을만큼 나박나박 얇게 썰어서
물에 헹구었다가
짠기 빠지게 물에 담가 두어요~
그릇에 짠지무 담고
생수 붓고
식초조금, 고추가루조금
파쏭쏭
얼음 띄워내요~
시원 개운한 무짠지냉국 완성~
나이 들어가며
요런 전통음식이 좋아진다죠~
투박하고 별재료 없어도 재료 본연의 맛을 내주는. . .
잠시 두었다가
무를 씹으면 아작아작~
국물은 무에서 짠기가 빠져서 싱겁지않고
식초가 들어가 상큼~
이보다 개운할 수 없다입니다.
작년 가을에 다발무,천수무
값도 비싸고 잘 없었는데
이제는 제주무 나오기 시작할때
자그마한 제주무로 무짠지 담가도 되겠어요~
오늘뭐먹지? 짠지무담그기 짠지무냉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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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6-06-25 수정일 :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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