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을 때도 순서가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돼지고기에 미리 양념을 넣고 숙성 (전날 미리 준비) 시켰다가 볶아주는 방법을 했었는데 국물이 많이 생겨서 지금은 오늘 소개해 드리는 방법으로 요리합니다.
센 불에서 양념부터 볶기보다는 중불에서 고기를 먼저 볶아 수분을 날려준 뒤,
양념을 넣고 빠르게 볶아주는 게 좋아요.
이렇게 하면 고기가 질겨지지 않고 양념도 고르게 배어요.
채소는 마지막에 넣어 숨만 죽여주듯 볶아야 물이 많이 생기지 않아요.
참기름을 마지막에 살짝 더해주면 맛이 한층 부드러워져요.
제육볶음은 한 번에 완벽하려고 하기보다, 기본 비율을 기준으로 집집마다 조금씩 조절해가는 메뉴라고 생각해요. 김장김치처럼 집안 비법양념이요.
오늘 소개한 양념 비율만 기억해두면 실패할 확률은 확실히 줄어들 거예요. 밥반찬은 물론 쌈으로 먹어도 잘 어울리는 집밥 메뉴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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