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병오년 붉은말의 해 라고 하지요
2026년 새해에는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고
말의 힘을빌어 힘차게 달리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사골곰국도 이젠 직접 끓이는 게 힘들어 시판용 준비하고
예쁜 오색 꽃 떡국떡을 준비했어요
떡국 떡은 물에 한번 씻어 건져 물기를 빼줍니다
지단을 만들기 위해 계란 1개를 잘 풀어서 체에 걸러 알끈을 제거해 줍니다
기름을 바른 팬을 키친타월로 기름을 닦아낸 후 중약 불로 지단을 부쳐줍니다
지단을 부친 후 식힌 뒤에 썰어야 계란지단이 터지지 않고
모양이 깔끔하게 썰 수 있어요
다짐육은 해동한 다음 키친타월에 올려 핏물을 제거해 주고
밑간을 해주는데요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고
양조(진) 간장 1큰술과 참기름 2/3큰술 맛술 1큰술을 넣은 후
후춧가루도 넉넉히 뿌려 조물조물 무쳐 밑간을 해줍니다
팬에 식용유 1작은술 넣고 양념한 소고기를 올려 중강 불로 볶아줍니다
수분을 날려주고 바싹 볶아주어야
고명으로 올릴 때 보기도 좋고 맛도 좋아요
남은 소고기 볶음은 비빔밥이나 밥을 비벼 먹을 때 넣으면 좋아요
떡은 씻어서 물기를 빼고 대파는 송송 썰고 사골곰탕도 그릇에 쏟아놓고
소고기 볶아 고명으로 준비한 다음 김을 가위로 썰어서 준비했어요
떡국 간을 맞출 참치 액도 1큰술 준비해 놓으면 모든 준비가 끝났어요
냄비에 사골곰탕을 넣고 끓여줍니다
저는 떡이 300g에 사골곰탕 500g 이면 딱 맞는데요
떡국을 조금 더 넣거니 만두를 넣을 경우 육수가 부족하면
물을 조금 추가하면 됩니다
사골곰탕이 없을 경우 기호에 따라 코인 육수나 해물 육수
멸치육수로 끓여도 됩니다
육수가 팔팔 끓으면 떡국떡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참치 액도 1큰술 넣었는데 액젓이 부담스러우면
소금으로 간을 해주어도 됩니다
흰 가래떡보다 꽃 떡국은 빨리 익어서 한번 부르르 끓어오르면
한 개 먹어보고 바로 대파 썰어놓은 것도 고명으로 조금 남기고 넣어줍니다
끓이는 시간은 떡이 동동 떠오르면 다 익은 건데
떡을 먹어보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그릇에 떡국 한 그릇 담고 만들어 놓은 고명 계란지단과
소고기 볶음 김 대파를 올려주면 명절 떡국 완성입니다
고명을 올린 오색 꽃 떡국 보기에도 너무 예쁜 꽃 떡국 한 그릇을 만들어 놓고 보니
조금은 허했던 마음이 나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번지더라고요
사람은 작은 것 하나에 울고 웃는다는 말이 실감이 날 때가 많지요
원래 설 명절에 떡국을 먹는 이유는 새해 첫날의 밝음과
새 출발을 상징하는 흰떡을 맑은 장국에 끓여 먹으며
새해를 맑고 희망차게 시작하는 마음을 담고
가래떡을 길게 뽑아내어 만들기 때문에 장수를 상징하고 동글게 썬 떡은
동전 모양과 닮아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한 살 더 먹으면서 새로운 시간을 맞아해야 한다는 의미가 있는 떡국
신정이라 저는 오색 꽃 떡국을 끓이면서
앞으로 꽃처럼 예쁘고 좋은 날이 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끓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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