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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손금손
연말파티음식 추천 콥샐러드 렌치소스 드레싱
유럽살이 때 익숙해진 손님 초대 문화 덕분에 한국에 와서도 여러 가족들을 초대하며 교류의 즐거움을 즐기고 있는데요.
처음엔 부담스럽고 버거웠던 손님맞이가 점점 요령도 생기고 남편도 저도 워낙 사람을 좋아해 여러 번 반복하다 보니 파티 음식으로 빠뜨리지 않고 내놓는 저만의 시그니처 메뉴가 생겼어요.
손님을 초대하는 날이면 빼먹지 않고 올리는 음식은 바로 콥샐러드!!
한식이든 양식이든 샐러드는 꼭 올라가잖아요.
거기에 알록달록 보기만 해도 너무 예쁜 음식이라 손님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줘요.
재료 손질에 은근히 시간이 들지만 손님 오시기 전날 이렇게 랩으로 싸서 미리 준비할 수 있어 좋고요.
또 색감만 다양하면 되는 음식이라 재료에 정답이 없어서 냉장고 사정에 맞추어 올릴 수 있는 음식이라 냉장고 털기에도 좋아요ㅎㅎ
곧 연말이라 연말홈파티 크리스마스파티 등 계획하는 분들 많을 텐데 요 콥샐러드는 무조건 준비하시길 강추해요.
6인분 이상30분 이내초급
[재료]
양상추 적당량 , 베이비채소 1 팩 , 방울토마토 10 개 , 삶은 계란 4 개 , 오이 1/2 개 , 파프리카(빨강 노랑) 1/2 개씩 , 블랙올리브 10 개 , 스위트콘 적당량
[콥샐러드 드레싱 / 렌치소스 재료]
다진양파 1 T , 레몬즙 2 T , 요거트 5 T , 마요네즈 4 T , 꿀 1 T , 소금 후추 1/2 t 씩 , 파슬리 1/2 t
조리순서Steps
우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계란 먼저 삶아주고요.
흰자만 있는 끝부분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넉넉하게 4개를 삶아줍니다.
계란 4개
양상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찢은 후 찬물에 잠시 담가주고요.
베이비채소도 함께 씻어 준비합니다.
양상추 적당량, 베이비채소 1팩
방울토마토 10개는 2등분,
블랙올리브 10알은 4등분 해주고요.
(그린올리브가 더 맛있지만, 색감을 위해 블랙올리브를 사용했어요)
오이와 파프리카는 미리 썰어둔 게 있어서 사용했는데요.
마찬가지로 파프리카도 색감을 위해
(이미 빨간색은 방울토마토가 담당하고 있으니)
주황 파프리카와 노랑 파프리카를 사용하는 게 더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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