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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루나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 케찹볶음밥 기본만 알면 끝
아니, 세상에... 왜 오므라이스를 꼭 외식 메뉴로만 생각했을까요?
내 사랑 오므라이스 말이에요, 솔직히 기본만 딱 알잖아요?
그럼 이 세상 제일 쉽고, 제일 맛있는 가족이 환영하는 집밥 메뉴가 되는 거거든!
오므라이스에서 제일 중요한 게 아마 폭신한 계란? 부드러운 소스? 맞죠!
오므라이스의 진정한 주인공은, 이불 안에 꽁꽁 숨어있는 밥이에요.
싱겁고 푸석한 밥 위에 아무리 예쁜 계란 지단으로 덮어봤자, 그건 그냥 계란 덮은 밥이에요.
냉장고에 있는 기본 재료로 주말 아침 뚝딱 만들어 봤어요.
2인분30분 이내초급
[재료]
밥 2 공기 대파 1대 양파 반개 당근 30g 달걀 3개 + 소금 후춧가루 약간 버터 15g 식용유 1 , 소스 : 케첩 3 진간장 2 , 계량 : 밥숟가락
조리순서Steps
준비한 채소들을 잘게 잘라주세요.
케첩 3T/ 진간장 2T
작은 볼에 넣고 미리 섞어 놓아요.
팬에 버터랑 식용유를 약간 둘러주세요.
버터만 넣으면 탈 수 있으니 식용유도 조금 넣었어요.
대파를 먼저 볶아요.
그다음은 양파를 넣고 달달 볶아 양파가 반 투명해지면 당근도 함께 볶아주세요.
볶아진 야채는 팬 한쪽으로 몰아넣고 빈 팬에 케첩 소스를 넣고 바글바글 끓인 후
야채랑 섞어주세요.
이제 밥을 넣을 차례예요.
밥을 넣고 주걱을 세워서 밥알을 뭉개지 말고 털어주듯 볶아주세요.
밥이 잘 볶아졌다면 케첩 볶음밥은 완성이에요.
계란에 소금과 후추로 간은 아주 살짝, 충분히 섞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물을 한 번에 붓고, 재빨리 팬을 돌려서 얇게 펴줘요.
윗부분이 아직 살 짝 덜 익어서 촉촉한 상태일 때 불을 끄는 게 중요해요.
케첩 볶음밥을 사진처럼 올려놓고 반으로 접어주세요.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뒤집어서 그릇에 담아요.
계란 지단을 만들 때 두껍지 않게 그리고 불은 중약 불로 계란이 타지 않게 해주세요.
비주얼은 약간 실패한 거 같지만... 맛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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