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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쿡

잔멸치볶음 레시피, 쓴맛 없이 바삭한 멸치볶음 만드는법

냉장고 속에 꼭 있는 기본 밑반찬, 잔멸치볶음!

바삭하고 고소하게만 잘 볶아내면 밥반찬으로도, 간식처럼 집어먹기에도 딱 좋죠.

멸치의 쓴맛을 잡고 부드럽게 코팅해 주면 아이들도 손이 자꾸 가는 반찬이 된답니다.



오늘은 비린내 없이 고소하게, 쓴맛 없이 바삭하게 볶아낸 아이 반찬용 잔멸치볶음을 소개해 드릴게요.
3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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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ml 종이컵 한 컵 기준으로 약 33g 정도 되니,
잔멸치 2컵이면 대략 60g 정도 맞아요.
먼저 잔멸치는 체에 밭쳐 부스러기와 가루를 털어 준비해 주세요.
이 과정만으로도 볶을 때 덜 타고, 깔끔한 맛이 나요.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 정도를 두르거나, 기름 없이도 괜찮아요.
약불에서 3~5분 정도 천천히 볶아 수분과 비린내를 날려주세요.
이렇게 ‘건식으로 볶는 과정’을 해주면 쓴맛이 사라지고 바삭한 식감이 살아나요.
볶은 멸치는 잠시 접시에 덜어둡니다.
같은 팬에 식용유 1~2큰술을 두르고
잘게 다진 대파와 홍고추를 넣고 약불에서 1~2분 정도 볶아 향을 내주세요.
대파의 은은한 단맛과 고추의 알싸한 향이 멸치볶음의 풍미를 한층 높여줘요.
특히 파기름을 먼저 내는 과정은 고소함을 배가시키는 포인트랍니다.
이제 불을 중약불로 살짝 높여
아까 덜어둔 멸치를 넣고 1~2분간 더 볶으며 기름으로 코팅해 줍니다.
멸치가 너무 오래 볶아지면 딱딱해질 수 있으니 불 조절은 꼭 약하게 유지해 주세요.
불을 끄고 설탕 1~2작은술, 간장(선택)을 넣어 재빨리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넣고 잔열로 빠르게 버무리듯 코팅하면
반짝반짝 윤기나는 멸치볶음 완성!

멸치염도에따라 간장이나 소금간을 하지않아도돼요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하면
고소하면서도 달콤 짭조름한 밥도둑 반찬이 완성돼요.
기본 반찬 같지만, 정성껏 볶아내면 그 어떤 반찬보다 맛있는 잔멸치볶음!
아이들도 부담 없이 잘 먹고, 냉장 보관해두면 며칠간 든든하게 식탁을 채워줘요.
팁-주의사항
아몬드멸치볶음 @7062431

등록일 : 2025-10-19 수정일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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