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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 끝 마지막은
나물 볶음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랜만에 아이들이 와 네 가족 완전체로 있다가
이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고
남은 두 사람의 휴일 마지막 한 끼는
남은 명절 나물로 해결했습니다.
나물 비빔밥보다는 나물을 밥과 함께 먼저 비벼 준 후
무쇠 팬에 볶아 돌솥비빔밥처럼 바닥을 노릇하게
눌려준 볶음밥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밥을 눌리고 섞고 하는 과정으로 만든
무쇠 팬 나물 볶음밥입니다.
#나물볶음밥 #돌솥비빔밥 #나물볶음밥만들기
김치 나물 볶음밥
준비하기....
잘게 자른 나물 1+1/2 컵, 밥 2 공기,
고추장 1/2 큰 술, 통깨 1/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식용유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송송 썬 대파 1 줌,김치 1/2 컵,
계란, 통깨
이번 추석에 초록 나물은
여린 열무를 사 와 데쳐 무쳐 주었습니다.
열무, 고사리, 콩나물, 도라지로
삼색 나물을 했습니다.
나물은 길지 않게
가위로 잘게 잘라 주었습니다.
잘게 자른 나물 1+1/2 컵을
그릇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밥 2 공기, 고추장 1/2 큰 술,
통깨 1/2 큰 술, 참기름 1 큰 술을 넣고
고르게 비벼 준비해 줍니다.
무쇠팬에 송송 썬 대파 1 줌,
잘게 자른 김치 1/2 컵,
식용유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을 넣고
자글 자글 볶아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나물 비빔밥을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밥을 고르게 펴
바닥을 노릇하게 눌려 줍니다.
그리고 밥을 위, 아래를 뒤집어
고르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밥을 고르게 펴 바닥을 눌려 주고
밥을 위, 아래 섞어 주고
밥을 펴 눌려 주기를
3~4번 반복하고
마지막으로 밥을 펴 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계란 프라이를 해서 올리고
통깨를 살짝 뿌려 주었습니다.
등록일 : 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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