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칼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칼을 이용해 썰어 주었습니다. 너무 얇지 않게 두께를 균일하게 유지해 주세요.
두게 감 있어야 식감이 살아있어요. 다른 양념 없이 천연 단맛을 느낄 수 있어요. 뽀얗게 우러난 국물까지 먹기에 아주 훌륭한 반찬입니다.
소금에 15분쯤 절여 주세요. 절인 후 짜다면 물에 헹궈 사용하거나 조리 시 물을 추가하면 됩니다.
절인 후 생긴 물은 그대로 사용합니다. 단맛을 위해 양념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생각 보다 많은 양의 물이 나와 있습니다.
냄비에 국물까지 넣고 뚜껑을 닫고 볶아주세요. 중간에 뚜껑을 열어 섞어줍니다. 국물의 상태를 보고 국물이 적다면 물을 50g ~100 g 추가해 주세요.
투명하게 익으면 대파와 생강을 넣고 한 번 더 그대로 끓여 주세요. 은은한 생강 향이 나물의 깊은 맛을 높여 줍니다.
불을 끈 후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들깨나 참깨 간 것이 있다면 추가해 주세요. 고소한 맛을 더욱 깊이 깄게 느낄 수 있습니다.
자작하게 국물이 많은 게 좋다면 물 조절을 해주세요. 비빔밥 용이라면 물은 추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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