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르지. 주말이 너무 빠르게 다가 옵니다. 그래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간단한데 맛이 좋아요.

김밥엔 반찬 필요 없어 좋아요. 먹기 편하고 만들기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10분 레시피같이 만들어 보세요.

일어나는 시간 다른 식구들이 있을 때 더 편리해요.

만들어 접시에 담아 놓으면 알아서 먹을 수 있으니 까요.

당근은 채 썰어 다져 준비합니다. 알록달록 색감과 기름과 함께 단맛과 함께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초록색 부추를 넣어 느끼하지 않게 만들어요.

준비한 채소와 소금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너무 많이 젓지 않아도 괜찮아요. 흰자와 노른자가 중간중간 보이면 더 먹음직스럽더라고요.

사각 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중불에서 천천히 익혀 주세요. 중간에 크래미를 넣고 돌돌 말아 주거나 얇게 부쳐 김에 말 때 올려 만들어도 됩니다. 편한 방법으로 이용해 보세요.

밥에 참기름, 깨소금 넣어 뭉치지 않게 주걱을 세워 섞어주세요. 짜지 않게 소금의 양을 조절해 줍니다.

단무지, 우엉, 햄, 등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이 좋아요. 냉장고에 야채 있다면 추가해도 좋고요. 냉파 요리로 최고입니다.

이대로 반찬으로 드셔도 좋아요. 도시락에 챙겨도 좋겠지요? 주말엔 2끼만 먹으면 좋겠습니다.

밥 위에 준비한 재료들을 올리고 돌돌 말아주세요. 끝부분에 물을 묻혀 마무리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거나, 그냥 드시면 됩니다.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솔이나 장갑 낀 손을 이용해 골고루 발라 주세요. 참깨까지 뿌리면 완성입니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메뉴, 주말이 되면 왠지 준비하게 됩니다. 특별한 재료를 넣지 않아도 질리지 않는 메뉴. 든든하고 맛있고 저만 드런 가요?

남아있는 채소 있다면 충분히 넣으셔도 좋아요. 브로콜리 추가해도 잘 어울려요.

아이들 좋아하는 치즈나 참치 넣어도 잘 어울리고요. 달걀 물에 넣으면 웬만하면 맛이 좋더라고요.

오이 있다면 추가해 보세요. 상추나 깻잎 등 쌈 채소나 샐러드 재료를 넣어도 좋아요. 주말, 간식, 야식, 도시락 메뉴로 이런 식단 어때요?

밥 양을 줄이면 다이어트 식단으로 저속 노화 식사로 활용하기에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