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는 반찬통에 딱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로 썰어서 준비했어요
(반찬통 사이즈는 대략 10x10cm 정도 됩니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둔 부추를 양념장에 버무려주세요
세게 섞었더니 수저에 찍힌 쪽파에 상처(?)가 생기길래
흠 생기지 않게 조심조심 섞어줬어요ㅎ
위생장갑이 있다면 손으로 버무려줘도 좋을 것 같아요
이럼 끝이에요! 의외로 간단하죠 ㅎㅎ
양념에 잘 버무려준 쪽파를 다시 반찬통에 담아주면 끝!!
익혀줄 필요 없이 바로 먹어도 짱맛입니다
오 그런데 말이죠 먹다보니 이 양념장 그대로 오이소박이 만들어도 참 맛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오이 사게 되면 오이소박이도 한 번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ㅎ
대량으로 만들면 아무리 맛있어도 혼자 언제 다 먹어!
싶어서 많이 만들기 부담스러웠는데 이 정도 소량만 만들면
딱 적당해서 자취생 간단한 반찬으로도 딱일 것 같아요
마지막쯤엔 물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빨리빨리 해치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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