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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거사

8월 제철식재로 만든 더위로 지친 몸을위한 음식 #전복톳밥

8월 제철식재로 만든 더위로 지친 몸을위한 음식 #전복톳밥
4인분 60분 이내 고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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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복을 꽤나 자주먹게 되는데요. 오늘은 전복과 톳으로 솥밥을 만들어 볼께요.
전복과 톳을 빤딱 빤딱하게~~ 잘 씻어주고

주방솔

전복 손질법

(전복톳밥 재료) 맵쌀 2컵, 찹쌀 반컵, 녹두1컵 ,전복 10개, 톳 한줌, 전복껍질 끓인물 5컵
찹쌀과 맵쌀, 녹두를 씻어 찹쌀과 맵쌀은 30분 녹두는 5시간정도 물에 담궈 불려둡니다.

믹싱볼

육수는 전복껍질을 끓여 식혀서 쓸꺼구요.

냄비

전복은 표면을 잘 씻어준 뒤 껍질과 분리를 해주고

숟가락

내장(게우)을 분리합니다.
전복입을 제거하고

도마 , 조리용나이프

솥밥을 할꺼라 칼집을 안 내줘도 되구요. 깨끗이 씻어주세요.
톳은 끓는물에 살짝만 데쳐내고

냄비

흐르는물에 씻어주세요.

채반

전복은 등분을내서 썰어주고~~
오늘은 전복양을 넉넉하게 넣었는데 원 풀이를 해 볼겁니다.
이렇게 재료들 준비가 끝냈네요.
본격적으로 전복톳밥을 만들어볼께요. 무쇠솥에 들기름 반컵을 부어주고 불은 중불이하로 시작합니다.

무쇠솥

썰어둔 전복을넣고 볶아주다

요리스푼

톳을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전복내장(게우)도넣고 볶으면 고소함이 더하겠죠.
볶아놓은 전복과 톳을 다른곳에 담아두고
불려 물끼뺀 찹쌀과 맵쌀, 녹두를 넣고 바닥에 남겨진 들기름이 잘 섞이게 볶습니다.
그리곤 볶아놓은 전복과 톳을 넣고 볶다가
준비해둔 전복껍질 삶은물을 자작하게 부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끓이다
뚜껑을 열고 끓이는데 대략 20분정도 끓이면
밥물이 줄어들면서 뽀글뽀글~~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최약불로 불조절을하고 뚜껑을 닫고 뜸을 드립니다.
10분정도 뜸을 들여주면 전복톳밥이 완성되었네요.
8월엔 좋은일들이 많아야 할텐데~ 기원하는 마음으로 한그릇 꽉꽉~~!! 눌러담아 식탁으로 갑니다.

밥주걱 , 완성그릇

(전복톳밥 양념장) 간장 3수저, 참치액젓 1수저, 고추가루 반수저, 다진마늘 1수저 ,참기름 1수저, 통깨 1수저 ,설탕 2수저 ,대파1뿌리,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양파 1/4개

소스볼 , 숟가락

양념장은 그리 짜지않게 만들었으니 넉넉하게 올리고~~
쓱쓱~~비벼 한숟가락 가득 넣어주니 숨도 안쉬고 몇숟가락 딸려들어가네요.
다른반찬 필요없는데 오늘은 딱 한가지 반찬 노각무침 입니다. 이 한그릇으로 더위를 다 잡을 순없지만 8월 시작도 힘차게하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연일 덥다 더워가 입에붙어 떨어지질않지만 그래도 벌써 8월이네요. 다소 어수선한 시기라 이럴땐 차분하게 쉬어간다는 느낌으로 몸 보신도하고 피서도 즐기시고 기분전환도 필요한 시기같습니다. 8월 유쾌하고 행복하게 시작하십시요.

등록일 : 2025-08-01 수정일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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