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다진 마늘도 넣어줍니다. 다진 마늘도 익으면 단맛이 납니다. 양파와 마늘의 단맛이 알감자조림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줄지 명확하지 않아서 다음에 설탕과 올리고당은 마지막에 넣을 생각입니다.
올리고당도 추가했습니다. 그럼 씻어준 감자를 넣고 양념을 졸여주면 됩니다. 한창 감자가 졸여질 째 양파가 생각나서 양파를 얇게 채 썰어서 추가했습니다.
양파가 푹 익었습니다. 그런데 양자도 감자지만 이 양파가 또 기가 막힙니다. 이 또한 밥도둑 입니다.
설탕과 올리고당을 넣은 후에 양파가 나중에 생각나서 추가를 했습니다. 양파를 이용해서 자연스러운 단맛을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부터 생각났다면 설탕과 올리고당을 최소화하고 양파를 2개 사용했을 텐데 이미 설탕과 올리고당을 넣은 후에 양파 생각이 나서 하나만 넣었습니다. 다음에 만든다면 양파를 2개 넣고 부족한 단맛은 설탕과 올리고당을 소량 첨가해서 맛을 잡아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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