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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짜장밥 짜장소스 맛있게 만들기 고형짜장 레시피
반찬이 필요 없는 한 그릇 식단 가져왔습니다. ㅎㅎ 반찬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서 좋기도 하지만 제가 주로 이러한 짜장밥이나 카레밥을 만드는 주된 목적은 평소 야채를 즐겨 하지 않는 저희 집 아이들에게 다양한 야채를 먹이기 위한 것이랍니다. ^^; 춘장을 볶아서 소스를 진하게 만들어 면이나 밥에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오늘과 같이 고체짜장을 사용해도 진한 간짜장 소스 맛을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평소 카레도 분말보다는 고형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시판 고형 제품을 활용해 맛있게 만들어 보았어요. 고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 그리고 닭고기 중 어느 것을 활용해도 좋은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고기 국거리 푸짐하게 볶아 넣었습니다. 여기에 야채는 기본적으로 양파와 감자를 기본으로 당근을 준비했어요. 여기에 호박을 추가할 때도 많은데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을 넣어주었어요. 추가로 브로콜리나 버섯 등을 넣어도 좋을 만큼 어느 채소류를 넣어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영양 한 그릇 덮밥 메뉴이기에 다양하게 준비해 보세요. 고기 달달 볶아 준 뒤 단단한 야채 순으로 차례로 볶아 물과 고형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면 뚝딱 완성인 레시피로 감칠맛 가득 살려 집에서도 중국집 부럽지 않은 덮밥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감자는 작은 사이즈라 3개 껍질 깎아 준비했고요. 당근 반개, 일반 양파 사이즈 기준으로 반개 정도 씻어 세척해 주었어요. 추가로 애호박, 브로콜리 등 푸른 채소도 추가해 주면 좋아요. 오늘은 있는 재료들로만 활용하여 기본 3가지로 활용했습니다. 유니짜장인 듯 정말 잘게 썰어주었어요. ^^; 개인적으로는 큼지막하게 썰어 식감 살려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야채를 즐겨 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최대한 잘게 썰어주고 있어요. 이러면 고기와 함께 잘 먹거든요.
평소 춘장짜장 할 때 생강을 소량 추가해 넣으면 풍미가 살기에 일반 분말이나 고체형으로 활용할 때도 다진 생강이나 생강가루를 넣고 있어요. 달군 팬에 식용유 3큰술과 함께 다진 마늘 1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너무 세지 않은 중불에서 노릇해지도록 풍미 살려 볶아줍니다.
끓어오르면 짜장도 4조각 모두 넣어주세요. 고체 상태이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풀어지고 뭉침도 없어요. 저어가면서 보글보글 끓여주고요. 걸쭉한 농도가 맞춰지면서 재료에 진한 짜장소스가 배면서 맛있게 끓여집니다.
마무리로 선택사항인데요. 설탕 한 큰술 넣으면 감칠맛 더 살아 아이들이 좋아하고요. 또는 고춧가루 한 큰술 추가하면 매콤한 풍미 더해져 느끼한 맛도 잡아주며 이 또한 별미 맛으로 만들어 줍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넣어주세요.
밥과 함께 그릇에 담고 달걀 프라이까지 얹어내니 전문집 부럽지 않은 짜장덮밥이 완성되었어요. 아이들이 야채를 즐겨 하지 않아 작게 썰다 보니 유니짜장 스타일이 되었네요. ㅎㅎ 잘게 써느라 번거롭긴 했으나 이렇게 한 그릇 안에 야채 가득 넣어주면 평소 언제 싫어했었나 할 정도로 남김없이 싹싹 비워주니 만드는 보람 있답니다. ^^; 고기를 듬뿍 넣어 단백질까지 가득 채울 수 있는 메뉴로 방학 맞은 아이들을 위한 식사 메뉴로 즐겨 만들어 보세요. 반찬 고민 더는 식사 준비 시간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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