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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꿈이댁
과일 플레이팅 예쁘게? 어렵지 않은 메론 멜론 자르는법 / 고르는법 / 후숙 보관법 / 7월 8월 제철 과일
구름사탕 맛을 닮은 듯한 메.론.은 7~10월 제철과일이에요. 멜론은 풍성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육, 고급스러운 향기까지 머금고 있어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과일이죠. 손님초대 과일로도 굿! 칼륨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요즘처럼 더운 여름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하지만 막상 두툼한 멜론을 사서 집에서 어떻게 손질해야 할지 막막하실 수 있어요. 그래서 준비해 봤어요. 메론 쉽고 예쁘게 자르는법! 지금부터 메론 고르는법, 후숙 보관법, 자르는법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
맛있는 메론 고르는법은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한 것이 과즙이 풍부한 멜론이에요. 그물무늬가 선명하며 빽빽하고, 깊이가 깊을수록 맛있는 메론이랍니다 아래쪽을 보면 배꼽이 있는데 눌렀을 때 살짝 말랑한 느낌이 드는 것이 잘 익은 메론이에요. 대표적인 후숙 과일 중 하나인 멜론은 눌러보았을 때 아주 단단한 상태라면 후숙 후에 드시면 되는데요, 후숙 보관법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상온에서 2~3일 정도 둡니다 반대로 너무 물렁하면 과숙된 상태일 수 있어요. 숙성이 완료됐다면 냉장고에 보관해서 신선함을 유지시켜 주세요
상온에서 후숙한 경우에는 멜론을 자르기 전에 냉장고에 2시간 정도 뒀다가 드시면 시원해서 더 맛있어요 :)
그런 다음에 사진처럼 껍질을 도마 바닥에 붙인 채로 과육과 껍질 사이에 칼을 눕혀 살살 분리해 주세요. 껍질을 너무 얇게 바짝 깎는 것보다는 껍질에서 어느정도 간격을 두고 깎아내는 것이 좋아요. 껍질 부분은 단맛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적절한 두께로 깎아야 말랑말랑 달콤한 멜론을 즐기실 수 있어요 :)
껍질과 분리한 후에는 8등분 정도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껍질 위에 과육을 올린 상태로 그대로 접시에 담고 사진처럼 지그재그로 배치해 주면 메론 예쁘게 자르는법 완성이에요 :) 데코픽 꽂아서 마무리! 과일 플레이팅 하는법 참 쉽죠?ㅎㅎㅎ 비주얼도 근사해서 손님 초대요리 후에 디저트로 즐기기에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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