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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거사

더워야 더 맛있는 #초계국수 만들기

더워야 더 맛있는 #초계국수 만들기
아무나
재료Ingredients

덥다더워~~ 6월 중순을 지나가고있는데

벌써 이렇게 더운지ᆢ

하고 달력을보니 어제가 하지(夏至)~

낮의 길이가 제일 긴 날이라지만 너무 덥네요.

큰비온 뒤 주말오후ᆢ

더위 좀 식혀줘야겠어요.

이럴땐 바로 생각나는 음식이있죠~

그중 대표적인게 닭요리입니다만

삼계탕은 복날로 미뤄두고

오늘은 새콤하고 시원한 국수요리 한가지

만들어 볼께요.


새콤하게 시원하게 더위잡는 별미국수

초계국수 만들기


초계탕하면 자주가는 단골집이 있는데

곤지암에서 이포쪽으로 넘어가다보면

고갯마루 넘자마자 있는 집을 자주갔었는데

거리가 멀다보니 오늘처럼 갑자기 땡길땐

만들어먹곤 한답니다.

국수요리지만 영양이 가득하고 든든해

더위를 쫒고 가슴을 시원하게 만드는덴

탁월한 선택이 되었지요.

더워야 더 맛있는 오늘의요리 시작합니다.

토종닭이 맛있지만 청다미네는

삼계탕나 초계탕 만들땐 9호닭을 쓰는데요.

일단 두당 한마리 배분이 정확하고

영계라 살이 야들야들~~그리 좋을 수 없네요.

하지만 초계국수는 한마리만 사용할 겁니다

냉면이나 물국수엔 빠져서는 안되는

무초절임도 만들어주구요.

무초절임

무 반개

식초반컵

설탕 반컵

소금반수저

한시간 정도만 재워둬도 국수맛을

끌어올릴 수 있는덴 부족함이 없습니다.

초계국수에 들어가는 닭은 손질부터 신경써야죠~

반을 가르고 내장까지 흐르는물에 씻어준 뒤

밀가루 한컵을 뿌려주고

주물주물~~구석구석 박박~ 씻어냅니다.

그런다음 소주반병을 부어주고

뒤집어가며 튀기듯 끓여주세요.

이럼 웬만한 잡내가 사라지구요.

닭이 물에 잠기게 물을 부어주고

30분정도 끓여주면 닭이 다 삶아지는데

삶아진 닭을 꺼내 양푼에 넣고 잠시 식혀줍니다.

그런다음 뼈와 살과 껍질을 분리해주고

분리한 닭뼈는 육수를 낼겁니다.

이미 닭을 삶으며 남은 육수에

물을 넉넉하게 부어주고 푸욱~~끓여 주는데요.

넘 걸죽해지지않게 끓여야 면치기가

잘 됩니다.

면보에 받쳐불순물과 기름기를 걷어내면

닭은 준비가 다 되었구요.

오늘 들어갈 재료들입니다.

초계국수 재료

닭 1마리

국수 2인분

오이 1개

무초절임 조금

청양고추 2개

계란지단 조금

소금 간

면을 삶아 찬물에 치대 채반에받쳐

물끼를 털어내고

면은 평상시보다 조금만 담고

준비한 재료들을 고명으로 올려줍니다.

그리곤 육수를 부어 주세요.

초계국수 고명으로도 올린 무 초절임이지만

반찬으로 따로 담아주고

올들어 처음으로 초계국수가 만들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식초와 겨자를 첨가해야

초계국수 진면목을 맛 볼 수 있는데요.

청다미는 청양고추를 잘게썰어

칼칼함까지 추가 하지요.


닭살과 무초절임, 국수를 한젓가락 잡어서 후루룩~~

역시 먹어줄때 즐거움은

그 어떤것과도 바꿀수없는 기쁨입니다.

한낮 뜨거운 태양을 피해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하고 알싸한 초계국수~

오늘같이 쉬는날 강추해 보네요.

비도 오락가락 꾸물거렸다 맑았다

변화가 심한 날씨지만

정신없이 음식을 만들다보면

육신은 좀 고된감이 없진않지만

잡생각이 덜들어 마음은 편해지고

맛있는 음식 나눠먹으며

오늘도 내일을위해 재충전해 봅니다.

편안한 일요일 되십시요~^^

등록일 : 2025-06-22 수정일 :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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