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를 내자니 재료도 없고, 코인육수는 마침 똑 떨어지고~!! 그럴 때 생각나는 한 분.. 편스토랑 류수영님. 우리 집도 어묵은 살짝 데쳐서 식힌 후 냉동실에 보관을 하기에 늘~ 빠지지 않는 재료 중의 하나이다. 어묵 / 소면 / 참치액젓 / 대파 4가지 재료로 만든 초초초간단 잔치국수인 [ 어묵국수 ]
내가 사용하는 국수는 곰표 국수인데.. 진공 국수라고.... 3분 정도 삶아야 우리 집 입맛, 즉 내 입맛에 맞다. 류수영 님은 오뚜기 소면은 2분 30초 삶아주셨다.
국수를 바락바락 찬물에 헹궈준 후 가장 중요한 것이 "토렴" 작업이다. 끓는 육수를 두세 번 부어서 면을 따뜻하게 적셔주는 것이다. 만약, 육수를 붓는 것이 귀찮으면 소면을 삶은 물을 바로 버리지 말고 다른 그릇에 부었다가 그 물을 차가운 소면이 부어주면 소면의 온도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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