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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요화니키친
아이가 언제나 좋아하는 새우볶음밥
아~ 오늘은 뭘 해서 맛있게 요리해서 나의 수컷들 몸매 관리를 시킬지 고민고민~~ 언제나 그렇듯 냉장고를 뒤적뒤적~~ 한눈에 들어오는 새우를 보고 항상 언제나 변함없이 좋아하는 새우볶음밥으로 결정! 먼저, 밥솥에 밥이 있는지 확인~~~~하는데 밥솥을 열어보니 읍따~~~ ;; 그럼, 볶음용 쌀밥인 일반 무압 백미로 GOGO~~~~ 압력밥솥에는 무압 백미 기능이 있기에.. 그 밥으로 볶음밥을 하면 중국집에서 먹는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만들수 있음! 찰진 밥으로 볶음밥을 하면 질퍽하거나 아님 엄청 오래 볶아서 수분을 제거해줘야 고슬고슬하게 되어서 비추천!
테인리스 웍을 꺼내서 가열 해주기! 포인트 : 모든 스테인리스 후라이팬은 기름을 붓기전에 1차적으로 가열을 해준 다음에 사용(가열하다보면 살짝 연기가 올라오는데.. 그때가 가장 이상적인 온도)을 해야함! 가열된 후라이팬에 기름을 부으면 물결무늬가 스르르~ 생기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눌러붙기때문에 항상 가열을 해주고 사용하는것이 스테인리스 후라이팬 사용방법의 키포인트!
잘 볶아진 밥에 소금을 넣고 간이 잘 베이도록 볶아주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한바퀴 돌려서 넣어주고 다시 볶아~ 볶아~~ 볶음밥은 얼마나 열씨미 볶느냐에 따라서 밥알의 식감이 달라지기에 힘들더라도 열씨미 볶아~ 볶아~~ 밥의 수분이 어느정도 날라가고 고슬고슬한 볶음밥이 완성되었으면 마음에 드는 그릇에 이쁘게 담아서 가라앉아있는 오늘의 주인공 새우를 밥위에 올리고 "내가 새우볶음밥이다~~"라고 알려주기! ㅎㅎ
짜잔~ 볶음밥이 왜 볶음밥이라고 하는지 알수 있을 정도로 열ㅆ미 볶은 머시마들을 위한 고슬고슬한 새우볶음밥 완성! 이제 머시마들 불러서 "잡쏴~~~~~~" "오늘도 아빠표 새우볶음밥으로 맛있게 촵촵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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