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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꿈이댁
야채튀김 만드는법 / 깻잎 야채 활용요리 / 바삭한 튀김반죽 만들기
휴일을 맞아 고구마 깻잎 야채튀김 만들기 해 봤어요 :) 고구마, 당근, 양파, 깻잎 채 썰어서 반죽에 퐁당 담가 노릇하게 튀겨내면 완성. 분식집에서 먹던 바삭바삭 튀긴 야채튀김!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 요고요고 정말 별미예요! 집에서 야채튀김 만들기 할 때는 개인적으로 깻잎이 들어가면 튀김의 느끼함도 잡아주면서 더 맛있더라고요 :) 바삭한 야채튀김을 집에서도 완벽하게 재현하실 수 있도록 그럼 반죽 비율부터 재료 준비까지 차근차근 남겨볼게요 :)
고구마는 큰 사이즈로 1개를 준비했어요 작은 사이즈는 2개 정도 준비하셔도 좋아요. 깨끗이 세척해서 필러로 껍질을 벗겨내고 동그랗게 슬라이스해 주었어요. 그런 다음에 슬라이스한 고구마를 눕혀서 0.3cm 두께로 채 썰어줍니다. 생고구마는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칼질할 때 조심해서 잘라주세요 :)
당근도 비슷한 두께로 길게 채를 썰어주고요
깻잎 20장은 돌돌 말아 1cm 두께 정도로 채 썰어줍니다. 그 외에 냉장고에 남아있는 채소들 활용해 주셔도 좋아요 양파도 굿!
볼에 재료를 담고 한번 훌훌 털어준 다음에
튀김가루 200g, 감자전분 80g, 차가운 물 280g을 넣어서 골고루 섞어주세요. 튀김가루가 없다면 부침가루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반죽에서 포인트는 감자전분! 감자전분 가루를 넣어서 튀겨내면 시간이 지나도 눅눅해지지 않고 튀김옷이 바삭해요
재료에 반죽이 고르게 입혀진 모습이에요 :)
나무주걱에 재료들을 펼쳐서 사진처럼 평평하게 모양을 잡아주세요. 이렇게 주걱을 이용하면 평평하게 예쁜 모양으로 야채튀김 만들기가 수월해요 :)
바삭한 튀김을 만들기 위해서 온도체크 는 필수! 먼저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중불~중강불로 예열해 놓을 거예요 (저는 튀김의 2/3정도가 잠길 정도의 양을 사용했어요). 기름 온도가 충분히 올라가지 않은 상태에서 튀김을 넣으면 기름만 많이 먹고 눅눅해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튀김온도를 잘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죽을 떨어뜨려서 지글지글 기포가 올라오면 튀김온도가 잘 맞춰진 거예요. 이때 모양을 잡아준 야채튀김을 기름 안으로 밀어 넣어주세요
기름 속으로 밀어넣고 나서 혹시 야채들이 흐트러지면 집게로 살짝 잡아주면 모양이 바로 잡힌답니다. 이때 채소들을 빈틈없이 붙이기 보다 사이사이 공간이 있어야 한층 더 바삭한 식감으로 드실 수 있어요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튀기면 기름 온도가 내려갈 수 있어요. 튀김 온도가 확 내려가지 않게 적당량 넣어서 튀겨내주시면 좋아요. 앞뒤로 노릇노릇 튀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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