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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꼬마김밥 만들기 / 우엉계란당근김밥 레시피 / 김밥재료
일반 김밥보다 만드는 방법과 재료가 간단하여 쉽고 빠르게 김밥을 만들 수 있는 꼬마김밥입니다. 일반 김밥보다 돌돌 말기 쉽기 때문에 누구나 실패하지 않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지라 요즘같이 날씨 좋은 봄날 나들이용 도시락 메뉴로 참 좋습니다. 좋아하는 재료 3가지만 넣어도 맛보장 되는 집 김밥으로 우엉조림, 달걀, 당근을 넣어주었는데요. 절임 우엉을 넣으면 따로 단무지를 넣지 않아도 단짠의 조림으로 충분히 단무지를 대체하여 영양까지 살려 맛있게 완성할 수 있답니다. 시판 우엉조림을 구입해 넣어도 좋지만 직접 밑반찬으로 만든 우엉조림으로 만들어 더 푸짐하고 맛있게 만들어 넣었어요. 당근도 기름과 소금 소량 넣고 살살 볶아주면 자연적인 단맛 살려 맛있게 먹을 수 있기에 이럴 때 충분하게 채 썰어 볶아 넣고 식구들 당근 섭취 충분하게 하도록 합니다.^^ 우엉, 당근, 달걀 세 가지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야채김밥으로 좋고요. 아이들 입맛에 더욱 맞추기 위해서는 햄 하나 더 추가해 주면 되어요. 취향껏 재료 준비해 선택해 넣어주시면 되고요. 꼬마김밥이라서 모든 다양한 재료 준비하지 않고 간단한 재료 만으로도 꽉 찬 김밥으로 한입 쏙쏙 먹기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꼬마김밥은 김을 보통 4등분 하여 만들기도 하는데 그렇게 만들면 끝까지 밀착시켜서 만들기가 좀 힘들어요. ^^; 성공적으로 만드는 꼬마김밥은 바로 김을 절반만 잘라 돌돌 말아내는 방법이 제일 예쁘고 쉽게 만들 수 있어요. 간단한 재료이지만 알록달록 예쁘게 말아 단면까지 예뻐 도시락 메뉴로도 손색없는 야채김밥으로 터지지 않고 깔끔하게 만드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밥 3공기에 소금 0.5 작은 술, 참기름 2 큰 술, 깨 1 큰 술을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평소 잡곡밥으로 만들어 먹지만 오늘은 흰쌀밥으로 준비했어요. ^^ 질지 않고 고슬고슬하게 지어줍니다.
당근 1개 얇게 채 썰어 줍니다.
식용유 1 큰 술 가량에 채 썬 당근과 소금 두세꼬집 넣고 중불에서 2분가량 볶아주도록 합니다.
이번엔 달걀지단 만들어주도록 해요. 4개 톡 깨뜨려 소금 두세꼬집 추가해 고루 섞어 풀어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소량 넣고 두 차례 나눠 구워줄게요. 푼 달걀 반만 넣고 중불에서 은근하게 구워줍니다.
앞뒤 골고루 구워 주고요. 한 번 굽고 나면 나머지 양도 한 번 더 넣고 구워주세요.
잘 구워 준 뒤 잘 썰리도록 한 김 식혀주는 시간 갖고 기다려 줍니다. 얇게 채썰기 전 위와 같이 절반 썰어주면 작은 김밥 사이즈에 적당한 크기로 준비할 수 있어요.
위와 같이 얇게 채 썰어 줍니다.
깻잎 10장까지 잘 씻어 헹군 뒤 재료 준비를 완료합니다. 우엉조림은 시판을 준비해도 좋고 이전 포스팅한 우엉조림 레시피를 참고해서 직접 만들어 주셔도 좋습니다.
김밥 김 한 장을 긴 쪽 기준으로 절반을 잘라줍니다. 여기서 더 자르지 않고 반장 그대로 모두 사용해 탄탄하고 터지지 않게 만들어 줍니다.
밥 3 큰 술 가량 얇게 김에 깔아줍니다. 전체를 깔아주지 않고 위와 같이 김의 절반가량만 고르게 펴주세요.
다음 깻잎을 가장 먼저 올려주고요. 그 위에 채 썬 재료들을 풍성하게 올려주세요.
다음 그대로 꾹 눌러 돌돌 말아 줍니다.
끝은 물 소량을 발라주면 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밀착이 잘됩니다.
이음새 끝부분을 바닥으로 향하게 놓고 잠시 두면 위와 같이 밀착이 잘 되어 고정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썰어내니 예쁘기까지 한 간단 김밥 완성입니다. 작은 사이즈인지라 썰지 않고 한입 쏙쏙 집어먹기 좋은 사이즈인지라 아이들 먹기에도 좋아요. 양 끝에 재료가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도록 싸주면 보다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 재료를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삼색 김밥으로 꼬마김밥 맛있게 만들어 봄날 소풍 도시락 및 가족 나들이 메뉴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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