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2,352
상품목록
main thumb
강철새잎

#마라요리 #마라탕만들기 #옵션선택만땅마라탕 #푸주 #면두부 #넙적당면 #땅콩소스

집에서 직접 만드는 마라탕인데, 마라소스만 있다면 충분히 쉽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육수는 그냥 사골곰탕분말을 사용하시면 되고요. 아니면 치킨스톡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저는 순대국이 남아서 그것과 멸치조개육수한알로 육수를 내어 주었습니다. 그 육수에 양고기불고기감, 소고기불고기감의 고기도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라집에 가면 자신이 원하는 재료들을 골라 담으니까 저도 바구니에 담은 재료들은 피시볼 2종류, 모둠해물, 버섯, 청경채, 숙주, 거기에 빠지면 섭한 또다른 재료들!!! 넙적당면, 푸주, 면두부, 통유부 추가했습니다. 이렇게 넣으면 마라탕집에서는 가격이 얼마나 할까요???음음음??? 푸짐하게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칼칼하고 코끝이 찡하게 만드는 마라탕입니다. 좀더 순하게 만들고자 땅콩소스를 넣어 주었지요. ^^
4인분 9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배달 마라탕을 주문하면서 추가로 시키는 재료들이 있죠. 아니면 직접 마라탕집에 가서 바구니에 담아 놓은 재료들 중에 하나 파로 넙적당면과 푸주입니다. 두개 모두 먼저 육수에 담궈서 푹 익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풀려 놓지 않은 상태에서 그렇게 하면 나중에는 푹 익게 됩니다. 물론, 물려 놓은 상태에서 다른 재료들과 함께 넣으셔도 되는데 이 넙적당면과 푸주는 불려도 불려도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방법이 미리 넣고 뜨거운 국물에 담궈놓아야 오히려 빨리 불려 지는 듯 싶었습니다.
이것은 넓은두부면입니다. 그리고 우동곤약은 넣지 않았습니다. 넣을 양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나중에 남은 마라탕에 추가로 넣어서 한끼를 해결 했습니다.
야채도 함께 넣어 주어야 시원한 국물맛이 나니까,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청경채를 준비해 놓았고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마라탕에 빠질 수 없는 목이버섯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백목이버섯, 목이버섯.. 검은색의 목이버섯은 뭐라고 따로 명칭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고른다면, 새우피시볼, 그리고 냉동유부인데, 색다른 피시볼이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두부모형의 피시볼입니다.
달궈진 팬에 고춧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다진마늘, 다진생강, 썬파를 넣고 볶아 줍니다.

볶음팬 , 요리스푼

지난번 밀퇴유나베 양탕을 만들고 남은 불고기감인 양고기와 소고기를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잘 풀어서 볶아주다가, 고량주나 소주를 넣어서 잡내와 누린내를 잡아 줍니다.
고기가 잘 익었을때에 냉동모둠해물과 새우를 넣고는 같이 잘 볶아 줍니다.
해물이 잘 녹고 볶아졌다면, 남은순대국육수에 멸치육수한알 2알을 넣어 주고, 마라소스를 넣어 준 후 물을 추가로 넣어서 팔팔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끓어 오르기 전에 푸주와 넙적당면을 넣어서 불리듯이 익게 해 줍니다. 지금 넣어야 제대로 불려진 푸주와 넙적당면을 드실 수 있습니다. 불린 상태라고 해도 지금 넣어서 충분히 양념맛이 베이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라탕에 보면 국물소스로 땅콩소스가 나오는데, 아마도 마라의 향과 매운맛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한테는 중요한 소스입니다 그래서 마라향이 강하지 다가오지 않게 하기 위함과 좀더 부드러운 마라탕을 위해서 땅콩소스를 넣어 줍니다.
이제 각종 재료들을 투하하기 시작합니다. 먼저 새우볼, 피시볼을 넣어 줍니다.
끓으면 각종 야채와 버섯을 넣어 줍니다. 잘 저어가면서 끓여 줍니다.
바글바글 끓어 오르면 두부면과 통유부를 넣어서 끓여 줍니다.
마지막으로 숙주를 올려서 한번더 끓여 주면, 수많은 재료들이 들어간 마라탕이 됩니다. 간이 약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굴소스를 첨가하시고, 너무 맵다고 생각이 들면 땅콩소스를 추가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처음에 넣었던 넙적당면과 푸주도 잘 익었습니다. 푸짐하게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진한 마라향과 국물맛이 좋은 마라탕이 다 끓여졌습니다.
찍어 먹을 소스를 만들어 주는데, 간단합니다. 느억맘소스에 땅콩소스를 섞어서 만들어 줍니다. 땅콩소스는 걸쭉하니 간이 약하기 때문에 그간의 역할을 하면서 걸쭉함을 풀어 주게 됩니다.

소스볼

완성냄비에 담아 줍니다. 전골같은 내용물을 담을 그릇이 없어서, 조금더 작은 냄비에 담아 주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내용물이 들어간 마라향이 물씬 풍기는 마라탕 완성입니다. 잘 저어가면서 드시면 땅콩소스와 섞이면서 마라향에 약한 분들한테도 충분히 드실 수 있는 맛입니다. 소스에 찍어서 드시면 더욱 고소하고 맛있는 마라탕을 드실 수 있습니다.

국자 , 완성냄비

등록일 : 2023-11-11 수정일 : 2023-11-13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댓글 0
파일첨부
석박지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계란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닭날개구이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버섯덮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팟타이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오이냉국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가지덮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김치볶음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고추장멸치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에그슬럿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