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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의요리조리집밥

땡초해물부추전/명절음식/차례음식

이번 추석 명절에 우리 집에서 만들었던
땡초해물부추전 입니다.

해산물인 홍합과 오징어는 먼저 익혀서
국물은 식힌 후에 넣고 건더기는 잘게 썰어
반죽에 넣어 줍니다.

채소류인 부추, 잔파는 세척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경상도에서는 방아 잎과 청양 초를
즐겨 사용해서 채소전에 다져서
꼭 넣어 줍니다.
방아 잎의 특유한 향과 땡초의 매콤함이
해물과 어울려서 특유의 맛이 난답니다.

부침팬이 뜨거워지면 식용유를 두르고
전 반죽을 1국자 씩 떠 놓고 동그랗게
만들어 줍니다.
한 쪽 면 반죽이 투명해지면 뒤집어 주고
전이 노릇 노릇해지면 들어내어 펴서
식혀줍니다.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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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한 홍합을 삶아 줍니다.
홍합 건더기는 건져서 썰어 반죽에 넣어 주고, 국물은 반죽 물에 혼합해 줍니다.
오징어도 삶아서 건더기를 잘게 썰어 줍니다.
방아는 줄기를 떼어 버립니다.
방아를 세척 후 잘게 썰어 줍니다.
청양 고추도 세척한 후 잘게 다져 줍니다.
부추와 잔파도 세척 후 4cm 길이로 잘라 줍니다.
모든 야채와 해물, 청양 고추는 썰어서 큰 양푼이에 담아 줍니다.
부침가루, 튀김가루, 계란, 냉수, 어간장,
소금을 넣고 골고루 반죽을 합니다.
부침 팬이 뜨거워지면 식용유를 두르고 전 반죽을 한 국자 씩 떠 놓고 동그랗게 펴 준 뒤 구워 줍니다.

반죽이 투명해지면 전을 뒤집어 줍니다.

전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전을 들어내어 식혀 줍니다

등록일 : 2022-09-17 수정일 :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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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의요리조리집밥

"집밥을 쉽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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