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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명란주먹밥 뚝딱 만들기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감칠맛 가득하니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구운 명란주먹밥 레시피 올려봅니다.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밥에 명란젓 넣어서 만든 주먹밥으로 혼밥요리로도 좋고 꽤 맛이 좋아 인기템이랍니다.
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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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씻어서 밥솥에 앉히고 재료 준비를 합니다. 고슬고슬하게 지어주면 되구요, 찬밥 있으시면 찬밥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2큰술, 맛술 1/2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저는 맛간장을 넣었는데요, 진간장을 넣으셔도 되구요, 좀 짜다 싶으시면 양을 조금 줄여서 넣어주시면 되어요.
밥이 지어지는 사이에 명란을 발라주는데요, 세로로 가운데 칼집을 살포시 길게 내어줍니다.
그리고 명란 껍질을 싹 긁어내면 되어요.
청양고추는 반으로 갈라서 씨를 제거하고 송송 잘게 썰어줍니다. 저는 칼칼함을 더하기 위해 넣었는데요, 싫으시면 생략해도 되어요.
명란에 청양고추를 넣고 마요네즈와 청주 1큰술 넣어줍니다.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저는 노란 강황밥을 지었는데요, 밥을 퍼서 볼에 담고 명란소스 만든 것을 밥에 넣어줍니다.
참기름도 한큰술 넣어줍니다. 그래야 잘 버무려지고 밥을 뭉치기가 좋아요.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명란을 넣고 섞은 밥을 그대로 퍼묵해도 맛있는데요, 오늘은 한뭉치 떼어서 주먹밥으로 만들어 줍니다. 삼각형 모양이 나오도록 모양을 잘 잡아주시면 되어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주먹밥을 올리고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이렇게 노릇하게 구워지면 겉에 보이는 명란도 하얗게 익어가면서 함께 구워집니다.
이때 만들어둔 소스를 조금씩 위에 얇게 덧발라 다시금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소스는 적은 양으로도 충분하니 조금씩만 발라주세요.
요렇게 구워서 맛나게 드심 되는 구운 명란주먹밥 만들기랍니다.

등록일 : 2021-12-27 수정일 :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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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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