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은 두꺼운 삼겹살로 하면 질길 수 있으니 너무 두껍지 않은 삼겹살이 좋습니다.
대패삼겹살 김밥도 좋아요.
상추와 깻잎은 취향에 따라 둘 중 한가지를 넣으면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깻잎을 좋아해요.
단무지 대신 오이나 쌈무를 넣어도 좋습니다.
쌈장은 필수로 준비해주세요!
5줄 기준으로 밥은 2~3컵 준비하면 됩니다.
재료 손질이 끝났다면 달군 팬에 삼겹살을 구워줍니다.
자르지 말고 그대로 구우면 되고,
삼겹살을 구운 뒤에 버섯이나 마늘등을 굽고
김치를 구워 준비합니다.
김치는 생략해도 되는데, 삼겹살 기름에 구운 김치를 포기할 수 있나요..?
마지막으로 밥을 양념하면 되는데요.
김밥 밥양념은 참기름, 깨, 소금 입니다.
3컵 기준으로 참기름 2~3숟가락 (넉넉히), 깨 한큰술, 소금 1티스푼 정도 입니다.
김치나 삼겹살에 간을 했다면 밥양념에 소금을 덜 넣고, 쌈장들을 넣지 않는다면 간을 더하면 됩니다.
재료 준비가 끝났다면 김밥 맛있게 싸기만 하면 끝인데요.
김밥 김에 밥을 반주걱~한주걱 올리고 깻잎이나 상추를 올린 뒤
쌈장을 올리고 잘 구운 삼겹살과 기타 재료들을 올려줍니다.
시작 부분의 김밥 김을 당겨서 안으로 밀어 넣어가며 말아주면 김밥맛있게싸는법 끝이예요.
살짝 힘줘서 당겨 밀어 넣으며 김밥을 싸면 터지지 않고 맛있게 쌀 수 있는데요.
김밥 터지지 않게 싸는 가장 꿀 팁은 밥을 2/3주걱 정도 넣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밥이 적은 김밥을 좋아해서 밥을 조금 적게 넣는 편이니 참고하세요..!
삼겹살 굽기만 하면 거의 끝나는 삼겹살김밥이라, 일반 김밥보다 훨씬 간단한데요.
머릿 속을 비우고 하나씩 말다보면 어느새 준비한 재료를 모두 사용합니다.
이제 썰어서 맛나게 먹으면 완성이예요!
잘 말아준 김밥은 참기름 살짝 바르고 썰어서 깨를 톡톡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맛도 좋고 모양도 좋고... 느끼할 새가 없이 깻잎과 김치가 어우러져서 완벽해요.
삼겹살요리 새로운 걸 찾으신다면 강력추천!
뭘 넣어도 맛있는 김밥이니, 남은 제육볶음등을 넣어도 맛납니다.
밤엔 춥지만 낮엔 햇빛이 좋아 나들이가기 딱 좋은 날씨인데요.
집에서도, 직장인 도시락으로도 정말 만점인 삼겹살 김밥
큰 재료가 필요하지도 않아 준비도 수월하니 한 번 따라해보세요!
오랜만에 먹으면 더 맛있고, 처음 먹으면 더더 맛나니까요.
TIP 넣어도, 빼도 좋아요.
청양고추, 김치, 마늘, 단무지, 오이 등은 취향에 맞게 넣거나 빼면 됩니다.
기본 재료는 참기름과 밥, 김밥 김과 삼겹살이니 부재료를 골라 넣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김밥 한 줄 기준으로 삼겹살 한 줄이 들어가니, 인원 수에 맞게 조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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