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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짝이

시원한 여름요리 도토리 묵사발 만들기 feat.시판용냉면육수활용

요즘 같이 무더운 날씨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제일이죠.

살얼음 동동 뜬 육수에
탱글 한 도토리묵 채 썰고,
고명까지 준비해 주면
더위가 사라지는 기분이 들어요.

묵사발 만들기 한 그릇은
부담 없이 즐기기도 좋고 든든하기까지 하죠
더운 날 불앞에 서서 만들지 않고
냉면육수를 활용하여 만들면
손쉽고 맛깔나게 만들 수 있답니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동영상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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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준비해요
도토리묵과 육수는
간편하게 시판용을 준비하면 되요
묵은 먹기 좋게 채 썰어줍니다.
묵칼을 활용하면 모양이 예쁘답니다^^
냉장고에서 미리 실온에 꺼내어
냉기를 빼주면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실온에 둔 묵은 식감도 좋고
썰 때 부서지지 않아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어 사용할 때는
끓는 물에 데친 뒤 썰어주세요.

당근, 오이는 채 썰어주고,
실파는 송송 썰어줍니다.
배추김치는 줄기 부분이 식감이 맛있어서
줄기 부분 위주로 잘게 썰어주고,
국물도 체에 밭쳐 준비해 주었어요.

김치 국물은 생략 가능한데
같이 들어가면 상큼하고 맛있어요.

김치는 신맛을 잡아줄 설탕 약간,
참기름 1 작은 숟가락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묵사발 육수를 준비해요.
시판용 냉면육수를 미리 얼려두었어요.

깔끔한 동치미 육수를 얼려주었는데
고기 육수보다 동치미가 만들었을 때
맛이 더 깔끔하더라고요.

김치 국물 3~4숟가락을 넣어 섞어줍니다.
김치국물은 입맛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생략도 가능해요~

기호에 따라
새콤한 맛을 더해주고 싶다면
식초를 약간 넣으셔도 되고요.

그릇에 재료를 담은 뒤
고명을 올려준 뒤
육수를 부어주면
시원한 도토리 묵사발 완성이에요 :)
팁-주의사항
냉면육수는 미리 얼려두어
살얼음 동동 띄워 만들어요.
좋아하는 고명을 곁들여주면
더 맛깔나게 드실 수 있답니다:)

등록일 : 2021-08-07 수정일 :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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