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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세모가사리요리 #돌김요리 #세모가사리돌김부침개만들기 #막걸리안주

안싸우면다행이지에서 안정환이 세모가사리와 돌김을 넣고

부침개를 만들었는데, 그맛에 최용수도 허재도 반해버렸죠.



세모가사리도 있고 돌김도 있으니

미나리를 슈퍼에서 구입해서는 미나리도 넣고

부침개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찹쌀을 넣은 것과 같이 완전 쫀득쫀득한 식감을 주는 희안한

세모가사리돌김 부침개입니다. 빈대떡이지요.



세모가사리는 참 매력적인 식재료입니다. ㅎㅎㅎ
6인분 이상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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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세모가사리입니다. 물에 단 10분만 불려도 됩니다.
불리게 되면 이렇게 홍조빛을 띤 세모가사리가 됩니다. 홍조류이니까요. 체반에 걸러서 물기를 빼 줍니다.
마른 돌김도 역시 물에 불린 후에 반죽그릇에 담아 줍니다. 물기가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돌김은 물기가 없을 수가 없습니다.
미나리는 4cm정도의 길이로 잘라서 넣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세모가사리를 넣어 줍니다.
이제 밀가루를 투하합니다. 물기가 많은 해조류이기 때문에 밀가루를 조금더 넣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으로만 간을 해 줍니다.
골고루 재료들이 서로서로 잘 엉키면서 섞이도록 섞어 줍니다. 물은 조금씩 조금씩 넣어가면서 저어 주고 부족하면 다시 조금 넣어서 저어 주고를 반복하시는 것이 반죽이 질지 않게 안전하게 만드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전 하루 정도 반죽을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켜 놓았습니다. 그럼 조금더 찰지면서 쫀득한 식감이 되는 듯 싶더라구요. 차가워지기 때문에 바삭바삭한 식감도 주고요.
달궈진 팬에 기름 두르고요. 기름은 그냥 콩기름을 사용했습니다. 반죽을 넣어서 잘 펴서 부쳐 줍니다. 완전하게 뒷면이 익은 후에 뒤집어 주세요. 그럼 누구나 잘 뒤집으실 수 있습니다.
앞뒤로 바삭하게 부쳐낸 세모가사리돌김 부침개입니다. 이때 바로 부쳐서 바로 먹어야 하는데 참!! 이 세모가사리돌김부침개는 쌈장에 찍어 드시면 제일 맛있습니다. 안싸우면다행이지에서도 쌈장에 찍어 먹더라구요.
쫀득쫀득하고 바다향이 물씬 풍기는 별미중에 별미인 세모가사리돌김+미나리 부침개 완성입니다. 미나리가 들어가길 정말 잘했다라고 칭찬해!! ㅋㅋㅋ 미나리의 향긋한 맛과 바다의 향이 잘 어우러지는 그런 부침개입니다. 아!!! 막걸리를 부르는 맛인가요. 쌈장에 찍어 먹으니 더더욱 맛깔스럽습니다. 간장 아니죠...쌈장입니다.

등록일 : 2021-06-09 수정일 :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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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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