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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로즈의건강밥상

배추전 흔한 배추전보다 더 맛있는 배추전 만드는 법

흔하게 부침가루와 밀가루로 부친 배추전보다

칼칼하면서 맛있는 카레가루 들어간 배추전

저와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김장철 김장하고 나면 한두 포기 남겨놓았다가 배춧국도 끓이고 전도 만들어 먹곤 하지요

요즘 배춧값이 많이 내린 것 같지요

마당에 심어놓은 배추속이 어찌나 궁금하던지요

한 포기 뽑았지요

속이 아직 덜 차서 노오란 부분은 적지만

그래도 배추전 한번 부쳐먹을 만큼 속이 찼더라고요
식초와 간장에 청양고추 조금 넣고 만든 양념장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답니다





2인분 15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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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겉잎은 떼어서 배추 된장국 끓이고
노오란 속대만 한 장씩 떼어서 씻어 놓았어요
배추는 벌레들이 있어서 배추가 잠길 만큼 물에 식초 1/2컵을 풀어준 다음
10분 정도 담가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3번 이상 씻어서 물기를 빼줍니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1:1로 섞은 다음 카레 가루를 섞어줍니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카레 가루를 섞어놓은 것에 물을 넣어가며
덩어리가 생기지 않게 잘 풀어줍니다
잘 섞어놓은 부침가루에 청양고추 홍고추 다진 것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배추는 줄기 쪽이 단단하고 두꺼워서 식감도 안 좋고 수분도 많이 생기기에
줄기 쪽 단단한 부분을 칼 손잡이 끝부분이나 방망이로 살살 두들게 줍니다
반죽은 너무 되직하게 않게 적당한 농도로
수저로 떠서 주룩 흐를 정도가 좋아요
반죽에 배추를 넣고 묻혀주는데 반죽이 너무 많이 묻지 않는 게
배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Tip:기름은 식용유만 사용하는 것보다 식용유에 들기름을 조금 섞어서

부침을 하면 더욱 맛있어요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반죽을 적당히 묻힌 배추를 올려줍니다
배추전이 타지 않게 중간불에서 앞뒤를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전을 다 부친 다음 고명으로 올려도 좋지만
전 두 가지 고추를 반죽에 다져 넣고 배추에 골고루 묻혀서 부쳤어요
카레 가루가 조금 들어가서 살짝 풍기는 카레향과 맛이 어우러져
부침가루로만 부칠 때마다 칼칼한 맛도 있고 소금을 따로 넣지 않아도
간이 맞는 고소한 들기름향과 카레가루향이 나는 배추전입니다
밀가루로만 부쳐도 달큼하고 고소하고 맛있지만
부침가루와 튀김가루에 카레 가루를 조금 섞어주면 흔한 배추전보다
조금 더 맛있는 배추전을 드실 수 있어요
물론 취향에 따라 본인 입맛으로 부쳐드시면 됩니다
양념장 없이도 드실 수 있지만
식초 간장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더하더라고요
좋아하는 배추전 겨울철이면 정말 많이 부쳐 먹는 애정 간식이랍니다

등록일 : 2020-11-11 수정일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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