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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누나

엄마표 경상도식 국물있는 나물 콩나물+무나물 ~나물국,콩나물무국~?

안녕하세요. 앙리누나 입니다.

이건 요리명이 뭘까요??? 아시는분???경상도식 무 콩나물국??

콩 나물 무 나물 국물 있게 만들기..??
하여간 어릴때 부터 엄마가 찬바람 불면 해줘서 먹는데
뭐라 딱히 이름이 없었던거 같아요. ㅎㅎ

​그냥 차갑게 해서 한대접씩 떠먹는 그런 무자극 국물있는 나물국이라고 표현 하는게 맞을것 같아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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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를 채썰어 주세요.
참기름을 냄비에 3 숟가락 넣고
무 넣고 볶아 주세요.
이때 소금 한숟가락 넣으 시구요.
콩나물 포장해서 파는거 반봉지 잘씻어서 무 볶은거 옆에 얌전히 넣어 주세요.
물을 콩나물과 무가 잠기게 부어 주세요.
뚜껑 닫고 푹 끓여 주세요.
콩나물 익은 냄새가 냄비에서 폴폴 올라오면(뚜껑 닫고 10분정도 끓인거 같아요)불 꺼주세요. 이때 간봐서 싱거우면 소금 간 좀더 해주시구요.
뜨거울때 간보면 짜게 되더라구요. 좀식고
싱거워서 소금조금더 넣었어요.
마지막으로 깨소금 넣어 주세요.
엄마표 경상도식 나물국 완성입니다.
차갑게 식혀주세요.
팁-주의사항
이 요리는 재료 자체에서 울어나는 맛을 살린게 포인트구요.
차게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먹어야 더 맛있어요.
이 나물국은 엄마가 어릴적 부터 추워지면 해주셨어요. 한냄비씩 끓여서 차가운 곳에 두었다가 한그릇씩 퍼먹던 기억이 나네요.
김치볶음밥이랑도 먹고 그냥 밥말어서도 먹구요.

등록일 : 2020-11-02 수정일 :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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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앙리누나

매일매일 요리하는 네이버 블로거 앙리누나 입니다.

요리 후기 28

흑기사 2022-02-08 09:52:20

정말 엄마가 해주시던 경상도식 콩나물무볶음(나물?)이네요. 제사상에도 항상 올라왔던 추억의 음식 ㅎ 

이지원 2023-02-12 13:50:44

덕분에 고향에서 먹던 맛을 느꼈어요 제 고향은 구미고요 명절에 다같이모여먹던 그 국맛이네요. 다진마늘을 좀 넣었긴했지만요. 심심하고 고소한 맛이 너무 좋은데 제 남자친구는 좀 싱거워하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다굥이2 2021-02-24 08:49:56

경상도입니다 ㅎㅎ 무슨국인지 알아요 ㅎㅎㅎㅎㅎㅎ 제사상에 올라가던 콩나물국. 그맛이예용 시원하믄 더 맛있는 ㅎㅎㅎㅎㅎ 멸치육수 안내서 정말 간단하고 너무 맛있어요!!!! 애기들 국으로 끓였어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쉐프의 한마디2021-02-24 09:43:29

이국 교울이면 엄마가 한냄비씩 해놓고 밖에두고 퍼먹었어용. ㅎㅎ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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