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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코로나 극복음식/ 저녁 반찬/ 등갈비 묵은지 찌개

긴 장마와 두 번의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뒤로 상처만 남은
우리들. 속 든든한 음식 만들어 먹고 기운내자는 차원에서
만들어 본 등갈비 묵은지 찌개. 아자아자~~. 기운 냅시다*^^*
3인분 9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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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에 갔다가 등갈비가 아주 좋아 보여서 두 팩
구매 하였다. 양이 적은 것을 이용하여 696g.
약 700g에 해당하는 것을 사용 하려고 한다.
등갈비는 찬물에 담가서 1시간 가량
핏물제거를 해 주었다.
핏물을 어느정도 빼 준 등갈비는 애벌 삶아서
찌꺼기와 불순물을 빼준다.
끓는 모습을 보니 더럽다는 느낌이
들어서 얼른 씻어내 주고 싶은 생각이다.
삶아 낸 등갈비는 찬물에 깨끗하게
샤워를 시켰다. 속이 시원해 지는
느낌이다.
찬 물에 씻어낸 등갈비는 채소와 부재료를 넣고
살아줄거다. 김치를 처음부터 넣고 끓이면
나중에 김치가 너무 흐물거리는 것 같아서
항상 이 방법으로 요리를 하고 있다.
무를 넣어주고,
등갈비가 물에 잠길 정도의
물이면 될것 같다.
양파 1/2개 넣어준다.
대파 1줄기 넣어준다.
통마늘 6개 넣어준다.
된장 1T 넣어주고,
커피 1T 넣어준다.
소주도 1T 정도 넣어주고,
생강가루 1ts 정도 넣고 1시간 가량
등갈비를 익혀준다.
등갈비가 익었으면 묵은지를 넣고 익혀서
따듯한 밥 한공기를 친구하여 진정한 집밥의
힘을 발휘해 보기로 하자.
힘든시기 모두들 잘 이겨 냈으면 좋겠다.
아주 잘 익은 배추김치.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등갈비랑 찌개를
해 먹으면 몸이 보신되는 느낌이 든다.
냄비 바닥에 묵은지 김치를 넣고,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등갈비를
올려준다.
등갈비 위에 김치속과 김치를 또 올려준다.
양념이 너무 아까워서 김치속을
버릴수가 없어서 넣어 주었다.
고기 삶은 육수 2C을 붓고 10분정도
끓이면 진하고 구수한 등갈비 묵은지 찌개가
완성된다.
다른 양념이나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고 깊은 맛이 난다.
항상 그렇지만 갈비는 손으로 들고
뜯어 먹어야 제맛이 느껴지는 것 같다.
힘들고 지쳐가는 현실에서 추석도 다가오는데
집밥 먹고 힘내자면서 만들어 본 등갈비 묵은지
찌개. 모두가 잘 이겨 냅시다 *^^*
팁-주의사항
사람마다 음식을 만드는 습관이 다르겠지만
처음부터 김치를 넣고 끓이는 것보다
등갈비를 삶아내고 김치를 넣으면
김치가 더욱 아삭아삭한 느낌이든다.

등록일 : 2020-09-18 수정일 :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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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1

동동주1 2020-09-20 04:53:11

김치와 등갈비의 만남. 최고예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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