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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겨사

만남의광장 챌린지 도전~ 가지느타리버섯전

며칠 전부터 만남의광장 으샤으쌰 산지농가 캠페인이 팝업으로 뜨더라고요. 그래도 집밥블로그인데 한번 도전을 해볼까? 생각은 잠시 해봤는데 대단하신 요리블로거들이 많아서 참여하는데 의미를 두고 레시피챌린지 도전을 해보려고 가지를 사 왔어요. 집에 느타리버섯도 있어서 뭘 할지 어떤 메뉴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집에서 먹는 흔한 반찬보다는 좀 색다른 메뉴를 만들고 싶었지만 결국은.... 흔한 전이 되어 버렸네요. ​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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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지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아요.
어릴 때 엄마가 가지냉채, 가지볶음, 가지찜을 반찬을 해주셔서 먹고 자랐지요. 제철 음식은 먹어주는 것이 좋으니 마트에 가지가 나오면 사서 볶아서 반찬으로 먹는답니다.
만남의 광장 재료는 가지와 느타리버섯이니 각각 메뉴를 만들어도 되지만 시험 삼아 2가지를 같이 합쳐 가지느타리버섯전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가지를 세로로 절반을 자른 후에 안을 파냈어요.
고등학교 때 친구가 가지를 못 먹는다고 했던 말이 기억이 나더라고요.
왜 못 먹냐고 했더니 물컹 거리는 식감이 싫다고 했던 기억이 남았어요.
가지와 느타리버섯만으로는 뭔가 부족해서 구워 먹으려고 사놓았던 부챗살을 넣어보려고 해요. 고기에 솔트를 뿌려서 밑간을 해두었어요.
파낸 가지에 한쪽에는 느타리버섯을 다른 쪽에는 소고기를 채웠어요.
두 개를 덮어주고 벌어지니 이쑤시개를 고정을 시켰어요.
에어프라이어에 구울까? 하다가 기름에 튀기면 신발도 맛있다고 하니 튀기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튀김가루와 물을 1:1 비율로 넣고 얼음을 넣어서 반죽 옷을 만들었어요.
가지에 반죽 옷을 뭍여줍니다.
안 꺼냈던 튀김기까지 꺼냈어요. 생각 속에만 있는 메뉴가 어떻게 될지... 음........ 이렇군요. 가지의 겉면이 매끄러우니 튀김옷이 벗겨지네요.
네... 맞아요. 아무도 안 하는 건 역시 안되는 거였네요. ㅋㅋㅋ 깊은 깨달음을 느꼈습니다.
반죽이 너무 얇아서 그런가 싶어서 튀김가루를 좀 더 넣어서 걸쭉한 반죽 옷을 한번 입히고 2번째로 튀겨봤어요. 근데 모양이.... 아.... 확실한 실패네요. ㅋㅋ
남아있는 메뉴로 가지느타리버섯전을 만들어봤어요. 가지 썰고 소고기도 썰고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뜯어서 꼬치에 끼웠어요. 진짜 남은 재료 그대로죠. ㅋㅋ
가지느타리버섯전이니 이번에는 부침가루를 넣어서 반죽옷을 입혀줬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로 부쳤어요.
가지와 느타리버섯은 금방 익는데 소고기를 익혀야 하는 약불에서 천천히 익혔습니다. 가지느타리버전을 이렇게 부쳐봤습니다.

등록일 : 2020-06-13 수정일 :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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