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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술안주로 좋은 최애반찬 바삭바삭 부추 부침개 만드는 법

어머니와 둘이서 점심을 먹은 지 2시간도 안 되었는데 어머니께서 입이 심심하시다면서 뭐 드시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점심에 조금 밖에 안 드셨다고 입이 심심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볼 때는 점심에 조금 밖에 안 드시는 것은 100% 거짓말입니다.









어머니는 김밥 2줄과 고기만두 10개, 저는 김밥 1줄과 고기만두 10개를 먹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저보다 더 많이 드셨는데 조금 밖에 안 드셨다고, 입이 심심하시다고.

저는 지금이 딱 좋은 상태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입이 심심하신 어머니를 위해서 뭘 만들어 드릴까 냉장고를 뒤져 보았는데 의문의 검은색 봉지에 쌓여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음, 만져 보니까 부추인 듯한데 역시나 부추였습니다.

우리 집 냉장고에 부추가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어머니에게 "부추 사용해도 돼요?"라고 물어보았는데 "어머니께서 냉장고에 부추가 있니?"라고 저에게 되물었습니다.

제 생각엔 어머니께서 부추를 사용하고 남은 듯한데 깜빡하고 계셨던 거 같습니다.

상태를 보니까 썩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인 듯해서 냉동실에 얼려 있던 바지락살 한 봉지를 꺼내 물에 급히 해동시켜 부추 부침개를 만들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바지락살 넣지 말고 그냥 만들어 먹자고 하셨는데 저는 바지락살을 꼭 넣고 싶었습니다.

사실 저는 부추 부침개를 만들어도 먹을 생각이 없었지만 바지락살만큼은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기어코 바지락살을 찬물에 해동시켜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바지락 부추 부침개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동영상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3cm 간격으로 썬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0.3cm 간격으로 썬다.
바지락살은 흐르는 물에 살랑살랑 씻는다.
부추, 청양고추, 홍고추, 바지락살, 부침가루, 물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미리 예열한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골고루 펼쳐 앞뒤 노릇노릇하게 익히면 바지락 부추 부침개 완성.
팁-주의사항
집에 바지락살이 없이면 새우살, 홍합살 등 해산물을 넣으면 좋습니다.
여러분도 바지락 부추 부침개 만들어 심심한 입을 즐겁게 해주세요.

등록일 : 2020-05-24 수정일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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